["산청서 래프팅하고 자신감 얻었어요"]

2007-07-19 アップロード · 303 視聴

[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산청 경호강에서 래프팅 극기체험을 하니 무엇이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경남 산청청년회의소(회장 조진상)가 18일 경호강 일원에서 연 경남지구 장애우 극기체험 래프팅대회에 참가한 장애우들은 체험후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이에앞서 산청실내체육관에 모여 개회식을 가진 500여명의 장애우들은 점심을 먹은 뒤 경호강변에 마련된 체험장에 도착하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준비된 래프팅 장비를 보며 "와" 하는 함성을 질렀다.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한 장애우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간단한 교육에 이어 "승선준비"라는 구령이 떨어지자 흥분된 모습으로 래프팅용 고무보트에 올랐다.

"출발" 신호와 함께 도내 각지에서 모인 장애우들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서로 먼저가려고 힘껏 노를 저었으며 일부는 어린아이들 처럼 노를 이용해 물을 뿌리는 등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들은 출발지인 수계정교각 아래서 내리마을까지 5㎞ 구간에서 래프팅을 하면서 비교적 물살이 센 경호강 내 바위틈새 지나기, 얕은 수심에서 고무보트 옮기기 등 극기체험 프로그램을 무난히 소화했다.

이 행사는 산청청년회의소가 장애우들의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친목의 장을 만들기 위해 2002년 래프팅 체험행사를 가진 뒤 6년째 열리는 것이다.

산청청년회의소는 자체경비 1천만원과 도.군비 1천만원, 협찬금 등 2천500여만원으로 행사를 치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열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경찰, 청년회의소회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회원 1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장애우들의 래프팅체험을 도왔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구조대, 의료원 구급반, 교통경찰, 래프팅 가이드 요원 80여명이 배치됐다.

장애우 조부금(59.여.양산시)씨는 "극기체험 래프팅대회에 참가한 뒤 큰 자신감을 얻었으며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며 "이같은 행사를 마련한 산청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진상(39) 회장은 "소외된 장애우들이 극기체험중 하나인 래프팅을 통해 신념과 용기를 얻도록 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도전정신을 길러주려 매년 래프팅대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quot산청서,래프팅하고,자신감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200
全体アクセス
15,967,889
チャンネル会員数
1,836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2:13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후)]
10年前 · 31 視聴

02:57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10年前 · 32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