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물 반 오징어 반..진도 파시]

2007-07-24 アップロード · 680 視聴

[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서해 바다가 물 반 오징어 반으로 출렁이고 있다.

동해안 하면 오징어, 서해안 갈치, 조기, 병어 였으나 이제 서해안에 오징어가 대표 어종으로 추가됐다.

25일 진도군수협에 따르면 지난 달 말부터 신안 흑산도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서해안에 오징어 황금어장이 형성되면서 동해 오징어배 60여 척이 몰려 밤 바다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이 해역에서는 요즘 척당 하루 평균 600상자(상자당 20마리)를 잡을 정도로 물 반 오징어 반으로 2년 연속 대풍어를 이어가고 있다.

진도수협 서망지소는 풍어로 위판을 시작 한 지 한 달 만에 오징어 위판액만 20억 원에 이를 정도로 대박이 나는 등 오징어 파시로 북적거리고 있다.

이는 작년 비슷한 시기 한 달 위판액 11억 원의 배에 이를 정도로 많이 잡히고 있다.

요즘 잡히는 서해안 오징어는 동해에서 잡힌 것 보다 통통하게 살이 올라있고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나며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기생충이 없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갓 잡은 싱싱한 오징어 한 상자 값은 1만 2천 원.

오징어 채낚기 어선 선원들은 "2005년 중국어선이 북한 당국의 허가를 받아 동해 북한 해역에서 싹쓸이 식 조업을 하는 바람에 오징어 씨가 말라 2년 연속 오징어가 잘 잡히지 않는다"면서 "서해에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면서 동해에 있는 오징어 배가 흑산해역 등 서해로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수협 관계자는 "서해안에 오징어 풍어가 이뤄진 것은 오징어가 서식하기에 알맞은 수온이 형성되고 있는데다 목포해경이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을 철저하게 차단, 어장이 넓어지고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어구를 잘라 문제를 일으켰던 중국어선도 보이지 않는 등 어장 환경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 오징어 잡이는 9월 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chogy@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서해안,오징어,반진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238
全体アクセス
15,948,350
チャンネル会員数
1,681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18

공유하기
[주요 헤드라인뉴스]
9年前 · 27 視聴

27:07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종합)]
9年前 · 45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