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만큼 보람도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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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힘들었지만 보람도 컸어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미시령 옛길을 걸어서 넘는 극기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박수를 받았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속초시 청호동 위스타트(We Start) 속초마을 운영센터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난장에 참가한 속초지역 초교 2∼6학년 어린이 50여명.
이들은 중복인 25일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대명콘도미니엄 입구 삼거리를 출발해 인제군 북면 용대리 산림박물관에 도착하는 미시령 옛길 도보행군을 벌였다.
오전 9시 대명콘도미니엄 입구 삼거리를 출발한 어린이들은 도우미 교사들의 안내를 받으며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뎠다.
밤새 내린 비가 그친 골짜기를 자욱하게 뒤 덮은 안갯속에서 행군을 시작한 이들은 힘이 부치는 일부 저학년 어린이들로 인해 행군 속도가 다소 지체되기는 했지만 구불구불 고갯길을 열심히 오른 끝에 낮 12시30분 단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해발 767m 미시령 정상에 도착했다.
행군 대열이 미시령 중간 지점에 도착했을 때는 골짜기 가득했던 안개도 말끔히 걷힌데다 이마에 흐르는 땀을 씻어주는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주는 등 날씨도 어린이들의 극기체험을 도왔다.
청호초교 3학년 김채영 양은 "너무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걷다 보니 재미도 있었다"며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우 센터장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을 이기는 힘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착심도 심어주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년 걷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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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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