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기억 영화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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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 곽경택 감독, 배우 주진모.김민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첫사랑의 순수한 열정을 영화에서 표현하고 싶었다.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영화에 충분히 이용하고 있고, 많이 보여주고 있다"

오는 9월 20일 개봉예정인 영화 사랑(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곽경택 감독과 배우 주진모, 김민준이 27일 오후 부산의 한 호텔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영화 태풍에 이어 7번째로 메가폰을 잡았는데도 아침마다 머리손질에 신경 쓰는 자신이 싫어 머리를 짧게 잘랐다는 곽 감독은 "첫사랑을 생각하면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지만 여자를 사랑하면 모든 것을 주고 싶은 남자의 순수한 열정과 순간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이번 영화를 소개했다.

곽 감독은 "요즘 젊은이들의 사랑과 차이가 있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으나 순수함은 같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라고 첫사랑의 개념을 정의했다.

그는 또 "영화 친구는 남자들의 우정을 다뤘다면 사랑에서는 우직하고 단순하지만 누구나 갖고 있는 첫사랑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자기 고백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곽 감독은 주진모에 대해 "시나리오를 쓸 때 상상하던 인물이 지금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고 극찬했고, 김민준에 대해서는 "흐뭇할 정도로 많은 변신을 했다"고 치켜세웠다.

주연 여배우 박시연에 대해서도 "들춰보면 나올 게 많은 연기자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660만명의 관객을 모았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 이후 이번 영화가 첫 작품인 주진모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영화에 충분히 이용하고 있고, 그 순수한 마음을 영화에서 많이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 영화가 끝날 때까지 사춘기때의 마음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얼마전까지 영화 속에서 성인분을 찍기 위해 몸무게를 10㎏이나 불렸었다"고 자신의 열정을 내비친 뒤 "그동안 호흡을 맞춰온 여배우만 띄운다는 언론 보도를 최근에 접했는데 이번에는 내가 뜨려고 한다"는 솔직한 심정을 피력하기도 했다.

김민준은 "전화 한통을 기다리며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몇시간씩 기다리던 기억이 있다"면서 "이 영화는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과도 같은 영화"라고 운을 뗀 뒤 "내가 맡은 치곤역은 가공할 에너지를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영화 사랑의 제작진은 기자 간담회에 이어 부산 서구 충무교차로에서 주진모와 김민준의 액션신 촬영현장을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다.

youngky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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