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 11년 만에 친정 방문 꿈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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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집 온 比 비수빈씨..가족과 함께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너무 기쁩니다. 고향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이 삼성생명의 후원을 받아 결혼 이주 여성들의 가족동반 친정 방문을 지원하는 날자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돼 다음 달 1일부터 7박8일 동안 고향 필리핀을 방문하는 비수빈(31.여.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씨는 27일 각계의 후원금 등을 전달받고 벅찬 감격에 눈시울을 적셨다.
96년 10월 결혼으로 입국한 비씨는 허리를 다친 남편과 함께 제주에 정착해 시골 공부방에서 아동 영어를 가르치고 어려운 가정의 파출부 역할까지 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11살 딸과 9살 아들을 키우며 생활하기에는 빠듯한 형편이어서 친정 필리핀 방문은 아예 생각조차 하지 못해왔다.
날자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스스로 마련해야 할 가족 4명의 제주-인천 왕복 여비도 비씨에게는 너무 큰 부담이었다.
이런 비씨의 고민은 비씨를 추천했던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아시아나항공과 KT의 협찬을 받아 해결하고, 27일 비씨에게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자활센터 김효철 소장은 "이주 여성들이 풍요롭게 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 같고, 이들이 뿌리내리는 이곳을 또하나의 고향으로 여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돌연 날개옷을 찾아 떠나지 않도록 돕는 일은 쌀을 지원하는 것 이상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빼어난 손님이란 뜻으로 아내의 한국 이름을 수빈(秀賓)이라고 지은 남편 손상동(40)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밝고 건강하게 식구들을 챙겨주는 아내에게 항상 마음의 짐을 지고 살아왔다"며 "성실하게 살아온 아내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적시던 비씨는 11년 만의 친정 나들이에 준비할 선물을 묻는 질문에 먼저 어머니(70)께 드릴 건강 관련 용품, 두 언니와 두 남동생, 두 여동생 등에게 줄 선물을 생각하며 밝게 웃었다.
dsh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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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2007.09.02 08:29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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