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방대의원 선거 축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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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함보현 기자 = 북한은 29일 하루종일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 열기로 뜨거웠다.
북한 대내 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6시 일찌감치 "오늘은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의 날"이라며 투표장에 나설 것을 독려했다.
평양 만경대구역 인민위원회 김일천 부장은 중앙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날 선거는 "선군(先軍)정치, 선군혁명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가는 강력한 정치적 무기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투표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직결시켰다.
또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모두 다 선거에 한 사람같이 참가해 혁명 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며 이번 선거는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을 시위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특히 "모든 선거자(유권자)가 대의원 후보자에게 찬성 투표할 때 우리의 지방 주권기관들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키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가 빛나게 실현되게 될 것"이라고 노골적으로 찬성 투표를 주문했다.
이날 투표는 오전 9시 북한 전역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정오에는 김정일 위원장이 함경남도 함주군 추상협동농장에서 투표했다는 보도가 조선중앙통신, 중앙방송, 평양방송에서 잇달아 나왔다.
북한 언론매체들은 김 위원장의 투표 보도가 나온 정오 투표율이 이미 80.05%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어 평양과 자강도, 평안북도 등의 선거장 소식을 속속 보도했다.
조선중앙텔레비전이 전한 평양시내 곳곳의 선거장에는 양복과 한복을 차려입은 남녀 유권자들이 어우러져 춤을 추는 모습이 보였고, 선거구에 따라 기악 연주와 합창도 무대에 오르는 등 "선거=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선거장에는 모두 다 찬성투표하자는 포스터와 함께 대의원의 사진과 약력이 붙어 있었으며, 투표함이 놓인 실내에는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
노동신문은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지배하는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의 가치는 돈에 의해 규정된다"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선거가 근로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자유롭고 공정하게 실시될 수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hanarmdri@yna.co.kr

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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