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년기원 들노래 더위 물렀거라]

2007-07-30 アップロード · 80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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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우리 일꾼들 술 한잔 받고 올해도 풍년 들게 해 주소"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축제인 제9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가 30일 오전 광주 서구 세하동 세동마을 들녘에서 열렸다.
만드리란 논의 마지막 김매기를 일컫는 만도리에서 유래된 말로 농사를 가장 잘 지은 농주가 일꾼들에게 후한 아침상을 차려 농사의 고단함을 달래는 백중(음력 7월15일)놀이에서 기원됐다.
서창농협.상무1동.치평동 풍물팀과 광산 농악팀은 마을 어귀에서 흥을 돋우며 풍년기원제의 시작을 알렸다.
의식행사 뒤에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새겨진 농기와 만드리기를 앞세운 소리꾼들과 소몰이꾼, 풍물팀 등이 신명나는 장단으로 농민들을 논으로 불러들여 김매기 행사를 가졌다.
더위도 잊은채 어깨춤을 덩실거리며 김매기를 마친 일꾼들이 황소를 타고 마을로 들어오자 농주(서구청장)는 상머슴(소를 탄 사람)에게 술과 음식을 주는 장면을 연출했으며 이후 들녘은 농요 공연, 남사당 놀이패의 외줄타기 등 신명나는 놀이판으로 변했다.
농민 최모(62)씨는 "삼복더위에 농사를 짓느라 몸이 축축 늘어져 있었는데 한바탕 어깨춤을 추고 나니 스트레스가 확 가신 것 같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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