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천연설회..다시 과열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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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朴측 지지자 장외 몸싸움.거친 언행

(인천=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한나라당이 30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개최한 네번째 경선후보 합동연설회에서는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의 수도권 첫 세대결이 펼쳐졌다.
그러나 지지자들의 소란으로 얼룩진 첫 제주연설회 이후 비교적 질서있고 차분하게 진행돼 오던 연설회는 이날 이-박 지지자들의 장외 몸싸움 재연과 거친 언행으로 다시 혼탁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흥분한 일부 지지자들이 강재섭 대표에게 물병을 던지고, 이명박 후보의 유세차량 버스의 통행을 저지하는가 하면, 이 후보측 이재오 최고위원에게 "빨갱이"이라는 언어폭력을 가하기도 했다.
이 전 시장, 박 전 대표, 원희룡(元喜龍) 의원, 홍준표(洪準杓) 의원 등은 각자 지역공약을 제시하며 인천표심을 자극했으며, 특히 빅3는 이날도 필승론과 필패론을 주장하며 기싸움을 펼쳤다.
◇경선후보 한목소리 인천표심 공략 = 4명의 경선후보들은 인천민심을 겨냥한 지역공약을 경쟁적으로 내세우며 한표를 호소했다.
인천 근대사, 인천상륙작전 등을 그린 흑백동영상과 인천국제공항, 인천신항의 모습을 담은 컬러동영상 상영에 이어 연단에 올라선 이명박 전 시장은 "이제 인천은 더이상 대한민국의 인천이 아니라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박근혜 전 대표도 자신의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인 열차페리를 그린 컴퓨터그래픽 동영상을 앞세운 뒤 "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줄푸세(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법원칙 지키기) 공약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의원은 "지난 1987년 이후 인천이 선택한 후보는 모두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운을 뗀 뒤 "한때 낙후된 도시였던 인천은 대한민국 어느 곳보다 젊고 역동적 지역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며 "한나라당도 젊고 역동적인 원희룡과 함께 정권교체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특별한 지역공약을 내놓지 않은 채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원 지지율이 1%선에 그치고 있는 데 대한 섭섭함을 표시했다.
그는 "내가 한나라당을 위해 12년 동안 일했는데 그 결과가 고작 이것이냐. 억울하고 분하다"면서 "경선의 흥행사가 되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다. 내가 공천을 준 (현역) 의원이 32명이다. 정치판에도 의리가 있는데 세상에 이런 법이 도대체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
◇元 마중물론 洪 비교우위론 =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가 필승론과 필패론으로 신경전을 벌이는 동안 원 의원은 각각 마중물론과 비교우위론으로 맞섰다.
원 의원은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가 저더러 우리쪽으로 오라고 했다는데 이에 답변하겠다. 우리 사랑하는 당원들과 함께 한나라당을 확 바꿔서 집권할테니 그쪽에 정신 바로 박힌 사람이 있으면 한나라당으로 오라"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이어 "시골에서 우물물을 펌프질할 때 한바가지 물을 붓는 것을 마중물이라 한다"면서 "저는 수도권과 젊은표와 서민표를 펌프질할 한나라당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최근 검증공세에 시달리고 있는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를 변호하면서 동시에 양 진영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우선 이 전 시장의 부동산투기 의혹에 언급, "확인되지도 않은 부동산문제로 (박 전 대표측에서) 필패론을 언급하는데 부끄럽지도 않느냐. 그게 비난의 대상이라면 서울시장 때 (비난)했어야 한다"면서 "더욱이 밖에서 비난하면 뭉쳐서 막아야 하는데 내부에서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또 박 전 대표의 유신체제 논쟁과 관련, "30년전에 있었던 일로 국정운영에 장애가 된다는 (이 전 시장측) 주장은 안타깝다"고 지적한 뒤 "왜 지난 탄핵사태 당시에는 그 사람에게 매달려놓고 지금은 반대하느냐"고 말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필승론, 필패론보다 저의 비교우위론을 말하겠다"면서 "저는 정치공작할 것도 없다. 대통령 아버지를 모셔보지 못했고 대기업 회장도 보내지 못했다"면서 "제가 나가면 천하무적"이라고 강조했다.
◇李-朴 지지자 신경전 =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던 이날 행사에서도 일부 극렬 지지자들의 신경전은 전체적으로 절제된 분위기를 크게 흐렸다.
연단에 가까운 난간자리에 섞여있던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측 지지자들은 서로 몸싸움을 하며 서로 욕설을 퍼붓는 장면을 연출했고, 상대측 후보가 연설을 할 때는 종종 야유가 들리기도 했다.
또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의 연설순서가 끝난 뒤 일부 지지자들은 행사장을 빠져나갔으며, 이에 마지막 연설자였던 홍 의원은 "마지막에 (연설을) 하다 보니 3만원, 5만원 받은 분들은 다 가버린다. 가도 좋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한 박 전 대표측 일부 지지자들은 연설회 직후 행사장을 빠져나오던 강 대표에게 물통을 던지며 "왜 이 전 시장 지지자들만 입장시키느냐"며 항의했고, 일부 술에 취한 지지자들은 강 대표의 차를 막고 이재오 최고위원에게 "빨갱이"라는 막말을 퍼붓기도 했다.
박 전 대표 지지자들은 또 이 전 시장이 탄 유세버스에 응원낙서가 쓰여져 있는 것을 문제삼으며 행사전 주차장 진입을 막은 데 이어 행사후에는 버스를 억류, 결국 이 전 시장이 승합차를 타고 행사장을 떠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출입비표 충돌 = 제주 연설회에서 벌어진 무질서를 막기 위한 당 경선관리위원회의 출입통제는 이날도 삼엄하게 이뤄졌다.
행사장의 좌석수가 3천500석으로 전체 선거인단(9천512명) 가운데 3분의 1에 불과해 주최측은 입구에서부터 출입비표가 없는 사람을 막았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지지자들과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행사 20분전 박 전 대표측 곽성문 의원이 행사장에 입장하려는 한 참관인을 붙잡고 "이 전 시장측이 가짜 비표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 참관인은 원희룡 의원의 지지자로, 비표도 당에서 각 후보 캠프에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 전 시장 캠프 의원들의 기자회견을 방해했던 자칭 서울포스트 기자가 행사장에 들어와 또다시 "내가 이 행사를 주최하는 사람"이라며 소란을 피워 주최측으로부터 제지를 당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사람은 행사가 시작되자 박 전 대표 지지자들 사이에 끼어 "박근혜"를 연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행사가 시작되자 입장한 당원들은 일제히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목청 대결을 벌였으나 큰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다. 행사장 앞쪽에는 꽹과리, 북, 피켓 등의 기구와 고함, 난동, 몸싸움을 금지한다는 경고메시지가 잇따라 대형스크린에 게재됐다.
◇지도부, 범여권 `맹비난 = 강재섭 대표와 김형오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통합 논의가 한창인 범여권을 한목소리로 비난했다.
강 대표는 "국정파탄 세력들이 자신들의 무능과 잘못을 감추기 위해 탈당을 하고, 성형수술을 하고, 뺑소니를 치고, 세탁을 하고, 난리를 치고 있다"면서 "며칠 뒤면 새로운 정당을 만든다는데 제가 정치를 오래했지만 해방 이후 이런 정당은 처음"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이란 이름이 너무 길어 자기들도 기억하지 못한다. 차라리 국정파탄뺑소니성형수술당이 어떠냐"고 반문했다.
김 원내대표도 "국정파탄 세력들은 잡탕식 정당을 만들기 위해 이합집산을 하고 있는데 꼴불견"이라면서 "전직 대통령이 노무현(盧武鉉) 정권을 연장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고, 무늬만 시민단체인 단체들이 가세해서 지분싸움을 하고 있고, 손학규씨까지 가세해 달려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설훈 전 의원이 손학규씨와 손잡았다. 공작정치가 부활을 꿈꾸고 있다"면서 "수염 기르고, 점퍼 입고, 운동화 신고, 변장한다고 국민이 속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역구별 배정..뒤섞인 지지자들 =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 연설회와 같이 지역구별로 자리가 배치되면서 당원협의회 위원장들의 성향에 따라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 지지자들이 자연스럽게 구분됐으나 일부 지역구에서는 지지자들이 섞이면서 지지 연호가 엇갈리기도 했다.
대체로 시당위원장 이윤성 의원의 남동 지역구를 비롯해 계양, 중.동.옹진 지역구에서는 이 전 시장측 지지자들이 많았으며, 이경재 의원의 서구.강화을 지역구 등에서는 박 전 대표측 지지자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렸다.
특히 지난 부산.경남 및 울산 연설회와는 달리 원희룡, 홍준표 의원의 지지자들도 수백여명이 자리를 잡고 빅2 지지자들에 결코 뒤지지 않는 응원열기를 내뿜어 눈길을 끌었다.
4명의 경선후보들은 연단 오른편에 기호순에 따라 나란히 앉았으며, 이 전 시장은 하늘색 넥타이의 정장 차림으로, 박 전 대표는 베이지색 정장에 특유의 올림머리를 선보였다. 원 의원은 이날도 혼자 어깨띠를 하고 등장했고, 홍 의원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붉은색 넥타이를 맸다.
◇응원경쟁 열기 =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 지지자들은 이날도 열띤 응원경쟁을 펼쳤다.
행사 40분전 원 의원측에서 가장 먼저 "원희룡"이라는 연호가 터져나오자 즉각 이 전 시장측에서 "대운하" "7.4.7" "명박짱"을 부르짖었고, 박 전 대표측에서도 질세라 "박근혜 ""줄푸세" 등을 외치며 맞받아쳤다.
특히 이 전 시장측에서는 신충식, 서현선, 강남영, 정진수씨 등 연예인들이 대거 등장해 응원전의 흥을 돋웠고, 박 전 대표측에서는 송영선 의원이 춤을 추며 치어리더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설회에서도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로 인해 식전 축하행사는 모두 취소됐으며, 강재섭 대표와 후보들은 한목소리로 피랍 인질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李측 "대세 확인" vs 朴측 "朴風 인천상륙" =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 진영은 연설회 직후 각자 논평을 통해 연장설전을 펼쳤다.
이 전 시장 캠프의 박형준 대변인은 "박 전 대표는 오늘 연설회에서 흠집내기와 끌어내리기로 일관했다"면서 "필패론을 전개해서 이긴 후보를 보지 못했다. 필패론은 망당론(亡黨論)"이라고 지적했다.
진수희 대변인도 "20대 시절 유신정권 아래서 최태민과 함께 국정농단과 각종 비리에 연루됐던 후보가 과연 누구인가. 진짜 부패한 후보는 누구인가"라고 거듭 반문한 뒤 "제 눈의 대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끌만 갖고 시비하는 격"이라며 박 전 대표를 직접 겨냥했다.
반면 박 전 대표측 이혜훈 대변인은 "오늘 연설회는 박풍(朴風)이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 것이다. 제주, 부산, 울산을 거쳐 밀고 올라온 박풍이 드디어 수도권에 상륙했다"면서 "인천에 상륙한 박풍이 대대적인 폭풍으로 바뀌어 정권교체의 태풍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오늘 연설회에서 이번 경선이 검증된 후보와 부패한 후보간 선택임을 보여줬다"면서 "본선에 내놓으면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를 불안한 후보로는 안된다는 게 명확해 졌다"고 덧붙였다.
huma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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