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장염 비상 "냉장고를 비워주세요"]

2007-08-01 アップロード · 358 視聴

[ (서울=연합뉴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세균의 번식속도가 빨라져 각종 소화기 질병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위산의 분비량이 적고 각종 만성 질환이 있는 노인들은 세균성 장염을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송호진 과장 (세란병원 내과)
"노인이 되면 시각과 청각, 후각에서 문제가 생겨 음식의 신선도에 대한 판단력이 떨어진다. 완전히 냉각시키지 않는 이상 세균은 반드시 증식하므로 냉장고에 있어도 세균은 증식한다. 때문에 오래된 음식들은 반드시 버려야 한다."

오래된 음식은 버려야 한다는 상식적인 이야기가 노인들에게는 잘 통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송호진 과장 (세란병원 내과)
"젊은 때는 상했는지 여부를 금방 알아채지만 노인이 되면 위생관념이 떨어져 잘 모르게 된다. 또 옛날 분들이기 때문에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시는 것도 있는데 중독을 많이 일으키는 고기나 계란과 같은 단백질은 좀 더 조심해야 한다."

여름에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모두 장염은 아닙니다. 세균성이나 바이러스성 장염은 열이 나면서 액체성 설사를 하는 경우입니다. 일단 세균성 장염이 의심되면 탈수 예방이 제일 중요한데 주스는 오히려 설사를 조장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송호진 과장 (세란병원 내과)
"노인 분들은 탈수에 아주 민감하다. 노인 분들이 탈수에 빠지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신장의 문제다. 급성 신부전증에 빠져서 오는 경우가 간혹 있다. 노인 분들의 경우 더욱 탈수를 방지해야 하고 이온 음료나 설탕과 소금을 물에다 섞어서 미지근하게 계속 먹어야 하고 만일 먹을 수 없는 입장이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장염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음식물을 반드시 끓여먹고 오래된 음식은 과감히 버리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 장염에 걸리면 이온 음료 등을 섭취해 주어야 하고 노인들은 반드시 병원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인터뷰) 송호진 과장 (세란병원 내과)
"설사하는 노인인데 젊은 사람들처럼 조금 지나면 괜찮겠지, 약국 가서 약 먹으면 괜찮겠지 하다가는 큰일 날 수 있다.노인들이 설사하는 경우엔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올여름엔 부모님이 사용하는 냉장고 문을 열어 오래된 음식을 버리고 새로운 음식으로 채워드려야 갰습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jwwang@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노인,장염,비상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281
全体アクセス
15,963,522
チャンネル会員数
1,796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2:35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9年前 · 21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