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미단, 번스 국무차관 면담]

2007-08-03 アップロード · 40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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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의견 듣겠지만 정책은 명백"

(워싱턴=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 =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등으로 구성된 국회 방미단은 2일 오후(현지시각) 니컬러스 번스 미 국무차관을 만나 아프가니스탄 한인 인질 사태 해결을 위한 미국의 협력을 요청한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면담과 관련, 콘돌리자 라이스 장관과 존 네그로폰테 부장관이 모두 외유 중이어서 현재 국무부내 최고위급 인사인 번스 차관이 한국 의원단을 만나게 됐다며 "그들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그러나 "우리의 정책은 분명하다"고 말해 테러리스트에게 양보하지 않는다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한국과 미국, 아프간 정부는 모두 탈레반이라는 공통의 적과 마주해 같은 편에 서 있다"며 "우리는 한국과 아프간 정부의 사태 해결 노력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거듭 다짐했다.

그는 인질들의 안위에 대한 모든 책임은 탈레반에게 있다며, 인질들의 즉각 석방을 거듭 촉구했다.

한나라당 김형오, 열린우리당 장영달, 민주노동당 천영세, 국민중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박 진, 김충환, 열린우리당 선병렬, 무소속 채수찬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국회 대표단은 이날 번스 차관을 만나는 등 미 정부와 의회 관계자들에게 인질사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lkc@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국회,방미단,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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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2 12:39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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