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피랍 외교관.종교지도자 가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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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스리랑카를 비롯한 세계 20여개국의 주한 대사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4일 분당타운 피랍가족 모임 사무실을 방문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피랍된 봉사단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이날 위문단에는 이집트, 과테말라, 인도 등 20여개국의 대사와 참사관, 힌두교.불교.이슬람교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한 외교사절단 대표인 엘살바로드 알프레도 운고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희생당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가족들이 빨리 풀려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하고 함께 묵상했다.

이어 불교 스님과 힌두교 푸자리, 이슬람 이맘 등 종교 지도자들은 각각 인도어와 산스크리트어, 아랍어로 23명의 평안과 안전을 기원했다.

스리랑카의 와치싸라 스님은 "먼저 돌아가신 두 분이 좋은 곳에서 다시 태어나고 살아계신 분들이 마음을 편안히 갖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했다"고 말했다.

명화.경석씨의 아버지 서정배씨와 고 배형규 목사의 형 신규씨는 "찾아주신 대사와 종교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21명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가족 대표인 차성민씨는 가족들이 하루 빨리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각 대사들에게 전달하며 "21명의 건강과 무사귀환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가족들의 마음을 잘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알프레도 운고 대사는 "각 나라가 유엔에 적극적으로 알려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가족들이 파키스탄 등 주변국에 가는 문제는 한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한 대사들의 방문은 지난 2일 먼저 가족들을 방문한 아싯다 페레라 스리랑카 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스리랑카 대사관 관계자는 "스리랑카는 20여년 동안의 내전을 치르며 피랍, 납치 등 비슷한 일을 많이 겪어 이번에 한국인들이 당한 고통에 공감하고 있다"며 "스리랑카가 주변국들에 위로방문의 뜻을 밝혔고 주한 외교사절단 대표인 엘살바도르 대사가 주선해 참석이 가능한 많은 분들이 함께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eoyy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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