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자 가족 UCC 동영상, 유튜브에 올려]

2007-08-06 アップロード · 7,117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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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행식씨가 피랍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담아

(성남=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아프간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된 봉사단원의 가족들이 제작한 첫번째 UCC가 6일 오후 미국 UCC 전문 사이트인 유튜브(http://www.youtube.com/)에 올려졌다.
`To my dearest wife in Afganistan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진 동영상은 지난 1일 류행식(36)씨가 공개한 아내 김윤영(35)씨에게 보내는 자필편지를 읽어 내려가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류씨는 "사랑하는 나의 반쪽. 여보 많이 덥고 힘들지?"라고 시작하는 편지에서 "당신은 너무 아파할텐데, 너무 힘들어 할텐데 내가 먹고 있는 것도, 자고 있는 것도 이렇게 내 자신이 싫고 미울 수 없다"며 고통을 겪고 있을 아내를 위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심정을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힘들고 어렵지만 애들 생각해서라도 마음 단단히 먹고 건강하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참고 견뎌 달라"며 곧 만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영어자막 처리가 된 2분30초짜리 동영상은 류씨가 고개를 푹 숙인 채 아내가 아프간으로 떠나기 전 공항에서 보낸 `잘 다녀올게라는 휴대전화 영상메시지를 보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편지를 읽으면서 울먹이는 류씨의 목소리도 그대로 담겼고, 떠나기 전 밝은 표정의 김씨 사진과 류씨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볼 수 있다.
이날 분당 피랍가족모임 사무실에서 `Afganistan, `Korea, `hostage 등의 검색어를 직접 입력하며 동영상을 사이트에 올린 류씨는 "아프간에 있는 여러분들이 이런 가족들의 절절한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8살 딸과 6살 아들을 두고 있으며 국어 강사로 일한 경력이 있어 현지에서도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한국말을 가르치는 일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자신들의 심정과 호소를 전 세계에 직접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UCC를 자체 제작하기로 했으며, 이날 공개된 동영상은 유튜브를 비롯한 국내외 UCC 사이트에 게시할 예정이다.
eoyyie@yna.co.kr

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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