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호우경보.주의보..비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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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숨지고 지리산 등산객 100명 대피

(진주.산청=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7일과 8일 호우 특보가 내려진 경남지역에는 최고 207㎜의 비가 내리면서 1명이 숨지고 도로 유실과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잇따랐다.
8일 경남도재해대책본부와 소방서에 따르면 7일 오후 8시께 남해군 설천면 왕지리 지방도로 10m 가량이 유실, 이날 오후 6시 현재 2차선 도로 중 1차로가 통제되고 있으며 의령군 가례면 자굴산 관광도로 공사 현장에서 산사태로 토사가 유출되기도 했다.
오후 5시께 사천시 용현면 온정리 논 배수로에서 주민 최모(74)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최씨는 이날 논에 물을 빼러 나왔다 집중 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배수로 물살에 휩쓸리면서 변을 당했다.
앞서 오후 2시40분께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남사마을에서 투산 승용차와 무쏘 승용차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특히 8일 오전 5시 55분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리산 일대에는 입산이 금지된 가운데 치밭목 3명, 세석 39명, 장터목 17명, 벽소령 41명 등 4개 대피소에 100명의 등산객이 대피해 있다.
또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 저지대 16가구의 주택이 침수돼 주민 35여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으며 진주에서는 주택과 상가 등 4곳과 차량 4대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의령군 가례면 수성리에서는 전모(48)씨 등 마을 주민과 피서객 14명이 마을 앞을 흐르는 수성천이 폭우로 범람하면서 고립됐다가 2시간여만에 구조됐다.
창녕군 남지읍 학계리에서는 윤모(59)씨 등의 비닐하우스 양계장 6개 동 7천여㎡가 침수되면서 닭 4만6천마리(소방서 추산)가 폐사했고, 진주와 의령.거창 등지의 농경지 수십 ㏊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7일부터 내렸던 경남지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진주 207.7㎜, 의령 197.5㎜, 거창 169.5㎜, 산청 120.5㎜, 하동 112㎜ 등의 강우량을 보인 가운데 산청.거창에 호우경보, 함양.하동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돼 있다.
마산기상대는 "9일까지 3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불고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ym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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