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유족-전두환 지지자 화려한 휴가 관람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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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5.18 유족단체인 `오월어머니회가 9일 전두환 전 대통령과 전사모(전두환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에게 영화 `화려한 휴가를 공동 관람하고 공개토론회를 가질 것을 제안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오월어머니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영화 화려한 휴가가 상영되고 있는 서울 종로구 단성사 앞에서 전사모 회원들을 기다렸지만 만나지 못했다.

전사모는 영화 화려한 휴가에 대한 악의적인 감상평을 올린 후 관람반대 운동을 펼쳤으며 `오월어머니회는 지난 6일 전 전 대통령과 전사모에 "5월 영령과 우리를 두 번 죽이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영화 공동관람을 제안하는 편지를 보냈다.

안성례 `오월어머니회 회장은 전사모 회원들과의 영화관람이 무산되자 기자회견을 갖고 "혹시나 하는 일말의 기대를 갖고 새벽에 광주에서 올라와서 전사모를 기다렸으나 결국 (의사)소통의 자리는 무산됐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화려한 휴가는 모처럼 광주의 진실을 영화화 한 것"이라며 "전사모 회원들은 자신의 주장이 떳떳하다면 우리와 만나 영화에 대한 평가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장을 만들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공동 영화관람을 제안한 것은 관람객들이 화려한 휴가를 보며 무엇때문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지 미래세대인 젊은이들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해서"라며 "오늘 이자리에 나오지 못한 전사모 회원은 광주의 오월어머니회를 방문해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5.18 당시 광주일고 2학년이던 아들이 도청을 사수하다 붙들려 폭행당한 후 지금까지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오월어머니회의 장삼남(71.여)씨도 "전사모가 5.18 민주화운동을 `폭도들에 의한 난동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고 그 분함을 이루 말할 수가 없었지만 어머니의 입장에서 그들과 대화해보고 싶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최근 전사모 홈페이지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위상을 깎아 내리기 위해 억지로 만든 영화 5.18은 폭도들에 의한 난동 등 영화 화려한 휴가에 대한 회원들의 악의적인 감상평이 올라와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영화 화려한 휴가 팬 커뮤니티 `그날의 작전명 화려한 휴가 회원 10여명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얼굴사진이 프린트된 가면을 쓰고 나와 `오월어머니회를 후원했다.

`오월어머니회는 기자회견 후 전사모와 함께 영화관람을 하기 위해 구입했던 영화표를 영화관 앞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역사의 진실을 봐달라"고 호소했다.

withwit@yna.co.kr

취재 :조동욱 기자 , 편집 : 이정진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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