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김치도 현대미술..충무갤러리이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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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밥솥에 눌어붙은 누룽지로 만든 찻잔 한 쌍에는 대화라는 제목이 붙었다.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와 밥을 한지로 떠내고 김치색깔로 물들여 김치 행진, 하루 또 하루라는 작품을 만들어 벽에 걸고 바닥에 늘어놓는다.
이탈리아에서 유학한 조각가 황인선은 이렇게 밥과 김치를 한지로 떠낸 캐스팅 작품으로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이탈리아에 소개했다고 한다.
김상균은 건설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시멘트 블록 만드는 방법을 작품에 그대로 사용한다. 거푸집을 짠 후 시멘트를 부어넣고 굳은 후 틀을 떼어내 만든 블록을 쌓아올려 자신만의 인공낙원을 만들어낸다.
홍정표는 도넛, 오징어, 아이스크림 등 우리가 늘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의 예술성에 주목했다. 실제 도넛을 실리콘으로 떠서 모형을 만들고 색깔을 입혀 감쪽같이 색칠해 종이 상자에 넣었다.
영화 러브 액추얼리의 제목을 패러디해 예술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인 아트 액추얼리가 작품제목이다.
충무갤러리에서 7일 시작되는 이탈(離脫)전은 전통미술의 틀에 박힌 표현방식을 거부하는 작품을 모은 전시다.
판화작가 2명의 작품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다. 김영훈은 기독교 회화의 등장인물을 연상시키는 불안하고 갈구하는 표정의 인물을 무리지어 배치했고, 방인희는 자신이 입었던 스웨터, 치마, 재킷 등을 직접 종이 위에 찍어내는 콜라그래피 기법의 작품을 내놓는다.
김연희는 닥종이와 송진을 이용해 떠낸 물고기 수백마리를 천장에 매달아 거대한 수족관을 연상시키는 설치작품을 보여준다. 9월2일까지. ☎02-2230-6600.
chaeh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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