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생환기념행사..범여주자 한자리]

2007-08-11 アップロード · 146 視聴

[
손학규.이해찬.정동영.김두관 참석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범여권 주요 대선주자들이 11일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의 `도쿄 피랍 생환 3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모였다.

김 전 대통령 전직 비서관 등 동교동계 인사들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 이해찬 전 총리, 정동영 전 통일장관,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 등 대선 예비주자들이 참석한 것.

범여주자들이 행사에 참석한 것은 대선주자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여권 `적자(嫡者) 논쟁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범여권 진영에서 김 전 대통령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의 주역으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물꼬를 텄고, 범여권 대통합을 일관되게 강조해 대통합민주신당 창당으로 이어지는 범여권 통합국면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김 전 대통령의 위상을 반영하듯 대선주자들은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대통합 물밑 노력을 평가하며 자신이 민주개혁정권 창출의 적임자임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했다.

손 전 지사는 "민주주의와 평화에 있어 민족의 사표인 김 전 대통령의 생환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마땅히 참석했다"며 "불굴의 의지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투쟁해온 김 전 대통령의 역사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전 의장은 "80년의 광주의 희생과 87년 6월 항쟁은 10년 민주정권의 뿌리다. 그리고 김대중 피랍 사건도 그 뿌리를 상징하고 있다"며 "3기 민주정부의 열매는 뿌리없이 맺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2차 남북 정상회담이 올해 열리는데 김 전 대통령은 정상회담의 물꼬를 텄다"고 평가한 뒤 "저는 80년부터 김 전 대통령을 모시고 감옥살이를 함께 했고, 구사일생이라는 표현이 무색하게도 파란만장한 일생을 살아온 김 전 대통령의 생환 기념행사에 참석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제가 주장하는 슬로건대로 제3기 민주개혁정부를 창출해 김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참여정부의 평화번영 정책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제2차 정상회담을 앞둔 이 시점에서 생환기념 행사가 열려 의미가 더욱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선주자들은 손 전 지사의 범여 적통성, 김심(金心.김 전 대통령의 의중)과 호남민심의 향배를 놓고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

정 전 의장은 "김 전 대통령이 가장 대통합을 바랐고, 큰 힘을 줬다. 호남 유권자들과 민주개혁적 국민은 대통합을 바라고 있다"고 밝힌 뒤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 등 동교동과의 관계에 대해 "격려해주시고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김 전 대통령을 모시고 오랫동안 정치를 해왔고, 일관되게 살아왔다"고 강조한 뒤 손 전 지사를 겨냥, "정치는 지지세력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정통성이 핵심"이라며 "신뢰를 받지 못하면 지지세력이 결속할 수 없고, 그럴 경우 본선에서 게임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손 전 지사는 "정치란 흐름이 있어 일시적으로 높낮이가 있을 수 있다"며 "분명히 끝에 가서는 이긴다는 강한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행사 마무리 말을 통해 대통합민주신당-열린우리당 합당, 민주당 독자경선 방침 등 정치적 현안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은 채 "앞으로 제가 민족의 화해와 협력, 국민의 행복을 위해 직접 일선에 나서지는 않더라도 후방에서라도 마음으로나마 협력하고 노력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동북아 평화를 이룩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2차 정상회담도 나름대로 성과가 있을 것이다. 금년말 내년부터는 생각하지 못한 희망과 발전, 화해와 안정의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노갑 전 고문,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김옥두 김상현 윤철상 설훈 이훈평 이협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과 민주신당 정균환 최고위원, 정동채 사무총장, 문희상 유선호 전병헌 최성 의원, 열린우리당 배기선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의 대통합 주문에 껄끄럽게 반응해온 민주당의 경우 박상천 대표와 이인제 의원만이 축하난 등을 보냈을 뿐 소속 의원들과 대선 예비주자들은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jamin74@yna.co.kr
촬영,편집 : 임채훈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생환기념행사범여주자,한자리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하나만
2007.09.02 01:57共感(0)  |  お届け
1:1 지금 바로 만날 오빠만, 장난사절, 매너남만, 한시간 두시간 아닌 하루 길게 같이 있을오빠만요. KoreaSogeting.com 에 접속하셔서 아이디 yasuni 찾으세욤~~~(조껀하려는 여성분들도 강추!)삭제
今日のアクセス
3,763
全体アクセス
15,957,395
チャンネル会員数
1,788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