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상봉 "동생과 조카 절 받으세요"]

2007-08-13 アップロード · 102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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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동생과 조카가 (남쪽의) 삼촌에게 인사 올리겠습니다"

6.25전쟁이 터지기 두 해 전인 1948년 부모님을 모시고 남쪽으로 넘어온 박세윤(87)씨는 남북을 이은 화상을 통해서나마 60년만에 북쪽에 사는 여동생 세화(80)씨와 조카 김정순(60)씨의 인사를 받았다.

수풍발전소가 있는 평북 삭주군에 살던 박씨는 소련군이 진주한 북쪽에서는 종교인 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는 생각에 황남 해주를 거쳐 남쪽으로 넘어왔다.

박씨는 38선을 넘으며 남편과 함께 해주에 살고 있던 세화씨가 바로 자신을 뒤따라 월남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그 뒤로 반세기 넘게 여동생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했다.

박씨는 여동생에게 "6.25때 넘어올 줄 알았는데 굉장히 섭섭했어"라는 말을 툭 던지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여전히 해주시에 살고 있다는 세화씨는 베이지색 한복을 곱게 차려있고 나왔지만 건강이 좋지 않고 귀가 어두운 탓인지 광전용망을 통해 전달되는 남측 오빠의 말에도 고개를 떨구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삼촌, 하나만 물어봅시다. 혹시 외할머니 생각나십니까", "돌아가셨어, 1972년도에 돌아가셨다고"

세화씨의 딸인 정순씨는 박씨가 월남하며 함께 모시고 갔던 할머니의 기일을 일일이 챙기는 등 나중에 어머니에게 들려주기 위해 메모지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

박씨의 장남 인호(52)씨는 처음보는 북측의 사촌누나 세화씨에게 "누님 되시는 분이 우리 할머니 비슷하네요"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60년만에 이뤄진 두 남매의 화상 상봉장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나 눈가에 맺힌 눈물방울은 반세기가 넘는 분단의 아픔을 보여주고 있었다.
ks@yna.co.kr

영상취재 : 심규석 기자, 편집 : 정기섭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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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d
2008.08.16 09:23共感(0)  |  お届け
강원도지역 애호박을보면 안타깝기도하고 한심한생각도 들고그러네요..한해 오이나 가지나 애호박이나 셋중에 한가지가 비싸면 이듬해엔 전년에 비쌌던 품목으로 왕창 몰리는 현상이 매년반복되는거 같습니다...그리고 출하물량이 넘쳐나 수매해서 폐기처분하는것두 하루이틀이지요..폐기하면 다음날 또 그물량이 쏟아져나오는데...그런식으로 출하물량 조절하지마시구요...국민세금으로 보상을하면 제대로 보상처리해서 추후로 제값을받게 해야하지않을까싶네요..(수매해서 폐기할돈가지고 재배면적을줄이십시요뿅뿅뿅 보상처리도 강원지역만 경작지가 많다고 보상받고 타지역은 뭡니까 강원지역에 많은 물량으로 타지역사람들의 시름은 어떻게할겁니까..누군보상받고 누군못받고..좋지않지요?? 하계 강원지역 애호박물량이 전국물량 80%정도 차지하는걸로아는데요..주산지가 강원이면 대책은 간단한거 아닙니까..?? 보상처리 엉뚱하게 수확물량받아 보상처리하지마시고..재배면적을줄이십시요~ 수확물량받아 보상하면 다음날도 그물량나오고 또 그담날도 그물량나오고 답없읍니다...농민들 앓는소리 듣기싫으면 지자체에서 해야할일은 단한가지..재배면적줄이는것뿐...
ps.그래고 강원 지자체&농협에서 특상품은 수매를해서 저장을하는거 같던데요..그런식으로 장사하지마십시요~ 농민들 두번울리는겁니다...생물이라..매일같은물량이 생산되고 하루 생산량도 수요보다 앞서는데 거기다가 저장까지해서..기상악화로 제값좀받아볼려나 싶으면 저장물량쏟아내면 어쩌란겁니까..채소류는 그런 기상악화등으로 잠시 한때 재미를보는 농사인데..저장해서 그런재미까지 없애버리는군요~삭제
얼룽아
2007.09.20 09:50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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