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치검찰 용납못해" 朴 "매일 의혹.변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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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황재훈 기자 =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 원희룡(元喜龍) 홍준표(洪準杓) 의원은 1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본선 필승후보임을 내세우면서 텃밭을 공략했다.

경선(19일)을 불과 닷새 앞둔 가운데 열린 이날 연설회에서는 이 전 시장 맏형 상은씨 소유로 돼 있는 도곡동 땅에 차명 의혹이 있다는 전날 검찰 중간 수사발표를 놓고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간에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이 전 시장은 도곡동 땅 차명보유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본선 필승 후보인 자신을 죽이기 위한 정권차원의 음모론을 제기했고, 박 전 대표는 의혹 덩어리 후보로는 또 다시 대선 패배를 초래할 수 있며 정권교체 위기론으로 맞섰다.

이 전 시장은 검찰의 도곡동 땅 중간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 "오늘 오전 대검차장이 직접 (도곡동 땅이) 이명박과 관계가 없음을 확인한다고 얘기했다"고 차명보유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이어 검찰을 향해 "일부 정치 검찰이 역사적인 순간에 어설프게 끼어들면 국민으로부터 큰 저항을 받을 것"이라면서 "저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미리 배포된 그의 연설문에서는 "도곡동 땅, 하늘이 무너져도 제 땅이 아니다. 단 한 평이라도 제 땅이라면 어떤 책임도 지겠다"는 언급이 포함돼 있었으나 실제 연설에서는 빠졌다.

그는 또 박 전 대표측이 금융사기사건에 연루된 BBK에 관련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데 대해 "그런 얘기는 여당이 하는 얘기로 선거법 위반"이라며 "검찰과 금융감독원, 국회에서 진술하고 증언해 속기록이 있다"고 일축했다.

그는 "노무현(盧武鉉) 정권이 이명박을 후보로 만들지 않으려는 음모에 국정원과 국세청까지 동원했지만 나는 눈도 깜짝 않는다"면서 "나를 믿어달라. 어떤 음해와 공작도 다 물리치고 노무현 정권이 두려워하는 후보로서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박 전대표는 "어제 검찰이 도곡동 땅의 진짜 주인은 따로 있다고 했다. 땅 판 돈에서 매달 수천만 원씩 현찰이 빠져나갔는 데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 의문이라고 한다"면서 "그 땅이 누구 땅이라는 말이냐"고 이 전 시장을 겨냥했다.

그는 "도곡동 실제 땅 주인과 BBK의 실제 주인이 우려한 대로 밝혀지면 그 때는 이번 대선이 어떻게 되겠느냐"면서 "매일 의혹이 터지고 매일 그게 아니라고 변명해야만 하는 후보로 과연 대선을 이길 수 있겠느냐. 그 때 가서 땅을 치고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역사의 죄인이란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또 5년을 암흑 속에서 보내겠느냐. 후보야 사라지면 그만이지만 나라는 어떻게 되고, 당은 어떻게 되겠느냐. 반드시 이길 후보를 뽑아야 한다"면서 "이 정권이 아무리 공격을 해와도 태산같이 끄떡없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들 중에서 누가 후보가 돼도 이긴다고 생각하느냐. 그건 착각"이라며 "저는 누구보다도 검증됐다. 여당을 상대로 한 40대0의 기록을 넘어 이번 대선의 마지막 큰 승리를 여러분께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한나라당이 차떼기 수구꼴통이란 것을 벗어던지고 희망적인 정당이 되는 데 평생을 바치겠다. 한나라당 개혁을 위해 뼈를 묻겠다"고 말했고, 홍 의원은 "유능하고, 깨끗하고, 독재하지 않고, 국민통합에 역점을 두는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서민과 농어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j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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