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 울려퍼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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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토리아=연합뉴스) 김민철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 외곽에 위치한 노동부 산하 국립기능훈련검정원(INDLELA).

남아공 직업훈련을 책임지고 있는 INDLELA 구내의 한 단층 벽돌건물엔 18명의 현지 흑인과 백인 직원들이 각각 컴퓨터 앞에 앉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를 일제히 소리내 말하면서 연방 웃어댔다.

20대 초반의 초급 직원부터 40대 중견간부에 이르는 INDLELA 직원들은 인사말을 하면서 머리와 허리를 숙이는 한국식 인사법이 매우 신기한 듯 직접 자리에서 일어나 연습을 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자지러질 듯한 웃음소리를 내기도 했다.

또한 "안녕하세요. 저는 000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자기 소개 인사를 훌륭히 해낸 동료에게는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치는 등 격려하기도 했다.

이들 INDLELA 직원들에게 우리말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다름 아닌 한국 남서울대학교의 동해(EAST SEA) 청년인터넷봉사팀.

멀티미디어학과의 김태기(23.2년) 염민영(23.4년) 박영선(23.3년)씨와 팀장 조현일 교수로 구성된 동해팀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주관으로 파견되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원으로 선발돼 지난달 22일부터 한달동안 INDLELA 직원들을 상대로 IT 교육을 시키면서 틈틈이 우리말을 가르쳐왔다.

남아공 교육기관에 한국어과가 개설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현지인들이 비록 초보적 수준이지만 우리나라말을 배우기는 매우 이례적인 풍경.

동해팀은 교육을 받겠다고 나선 120명을 여러 반으로 나눠 오전부터 오후까지 엑셀과 포토숍 등 컴퓨터 교육을 하면서 우리말과 함께 한국차(茶)를 선보이는 등 한국을 알리는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

정보문화진흥원에서 제공된 18대의 컴퓨터가 구비된 교육실에는 머나먼 아프리카에서 한국의 기술과 문화를 전파하려는 한국 젊은이들의 패기와 컴퓨터를 배우려는 진지함, 이국문화를 처음 접하는 호기심에 가득찬 INDLELA 직원들의 열기가 한데 어우러지고 있었다.

가일 골드스톤(44.여) 부매니저는 16일 "이번 기회를 통해 엑셀과 포토숍을 배워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뿐만 아니라 한국말과 문화도 접하게 돼 무척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팀장인 조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발전된 IT 기술과 우리나라 문화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젊은 인재들이 세계화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향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모사 은궤냐 INDLELA 원장은 지난 1일 한국대사관의 김균섭 대사와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오는 17일 종료되는 이번 프로그램이 앞으로 정기화돼 남아공 각지에서 피교육생을 모집해 IT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minchol@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minchol1118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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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2007.09.02 12:45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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