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리근 "모든 핵계획과 핵시설 투명하게 신고"]

2007-08-18 アップロード · 140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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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은 18일 "우리는 모든 핵계획과 핵시설들을 다 투명성 있게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17일 중국 선양(瀋陽)에서 열린 6자회담 비핵화 실무그룹회의에 북한측 수석대표로 참가한 리 국장은 이날 오후 1시께(현지시각) 귀국에 앞서 선양 칠보산호텔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핵무기나 핵무기 원료도 신고 대상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영변 5MW 원자로시설 전부가 신고.불능화 대상임을 재차 확인했지만 미국이 제기하고 있는 우라늄 농축프로그램(UEP) 의혹 해소 방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그는 신고와 불능화의 순서와 관련, "순서는 제대로 없고 포괄적으로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해 시차를 두지 않고 핵시설의 신고와 불능화를 진행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리 국장은 이번 회의에 대해 "6자 각국은 자기가 처한 임무를 이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것을 심도 깊게 실무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지하게 논의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philli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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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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