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두만강 중하류 첫 측량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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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강폭ㆍ유수량 해마다 감소"

(투먼=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통일 한국과 중국의 국경이 될 두만강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구축이 절실합니다"
대구과학대학이 남북통일 이후 통일한국과 중국의 경계가 될 두만강 유역에 대해 남한 학계로서는 처음으로 측량을 실시해 눈길을 모았다.
화제의 탐사팀은 지난 2002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GIS(지리정보시스템)/LIS(토지정보시스템) 특성화 학과로 선정된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측지정보과는 2002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모두 109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GIS/LIS 기반 구축사업과 인력양성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측지정보과는 지난 12일부터 닷새동안 교수와 학생 등 36명으로 `두만강 측량 탐사단을 구성, 현재 중국과 북한의 국경지역인 지린성(吉林省) 투먼시(圖們市)-함경북도 온성군 접경지역에 파견해 데오드라이트(Theodolite), 휴대용 레이저거리측량기 등 정밀 측량장비를 활용해 두만강 중하류지역 4개 지점에 대해 측량을 실시했다.
이 지역에 대한 측량 데이터는 기존에 북한과 중국에서도 각각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양국간 국경지역이다 보니 남한측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중국 공안(公安)의 삼엄한 경계 속에 이뤄진 이번 측량 결과 두만강 중하류지역의 최대 강폭은 210m였고 최소 강폭은 74m, 평균 강폭은 156m로 조사됐다.
또 둔치를 제외하고 실제로 물이 흐르고 있는 폭은 최대가 120m, 최소가 62m였고 평균은 79m에 불과했다.
이 같은 측량 결과는 기존에 중국과 북한이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 측량 데이터와 비교할 수는 없어 정확한 비교 분석은 불가능하지만 현지 관계자들은 강폭과 유량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우려했다.
투먼-온성 접경지대에서 만난 한 50대 조선족은 "상류지역의 공업용수와 생활용수가 늘어나면서 백두산 천지에서 발원한 두만강의 수량이 중하류로 내려오는 양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특히 "수량 감소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중국의 공업 및 생활용수와 북한의 석탄 및 철광지역에서 오염된 물이 아무런 여과없이 두만강으로 흘러들면서 수질이 크게 악화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탐사단에 참여한 측지정보과 안병구(35)교수는 "통일한국에 대비해 남한측에서도 미래의 국경이 될지도 모를 두만강에 대한 측량 데이터 구축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두만강 유역에 대한 측량에 나서 측량 데이터를 구축했다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안 교수는 "이번에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년 동일 지점을 재측량함으로써 두만강의 폭과 수량 변화를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앞서 측지정보과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도 5차례에 걸쳐 탐사단을 파견, 남ㆍ북ㆍ중 3개국을 통틀어 처음으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수신장비를 이용, 백두산 정상 부근 일부 지점의 고도와 위도, 경도를 측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탐사단은 당시 천지 표석이 있는 지점에서 촛대바위까지가 2천496.22m로 가장 길다는 것과 천지 표석에서 바위봉까지는 1천879.66m, 천지 삼각점까지는 1996.22m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 같은 측량 데이터는 남북한과 중국이 각각 같은 지점에 대해 서로 다른 데이터를 주장하고 있어 정확성을 둘러싸고 논쟁만 오가고 있는 와중에 얻은 것이어서 상당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duc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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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대구과학대,두만강,중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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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gag1004
2007.10.05 08:33共感(0)  |  お届け
큰형님이다 열심히혀라...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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