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수해에 밀가루.라면 등 긴급식량 신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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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정부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추진하는 북한수해 지원이나 민간단체의 대북 긴급구호 특징으로는 의약품이나 생필품 외에 밀가루나 라면 등 긴급식량도 신속하게 전달된다는 점이 꼽힌다.
월드비전이 20일 오후 인천항에서 남포항으로 출발하는 배편에 실어 보낸 긴급구호키트 2천 세트에는 손쉽게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밀가루가 담겨 있으며, 한적이 23일부터 육로편으로 보낼 지원물자에도 라면과 컵라면, 건빵, 초코파이 등이 다량 포함돼 있다.
민간단체들은 그 동안 밀가루를 북측에 보낼 때 컨테이너 등을 통해 일괄적으로 전달한 적은 있으나 북한 수재민들에게 바로 전달될 수 있는 긴급구호키트에 밀가루를 포함시켜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적과 민간단체가 긴급식량 지원에 나선 것은 도로.철도망 일부가 유실되면서 식량 배급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아사자가 속출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북한 수해상황이 분초를 다툴 정도로 다급해 일반적인 구호품에 밀가루, 통조림, 된장, 고추장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가 통일부에 통보한 147억7천500만원의 긴급구호품 중 밀가루나 라면 등 긴급식량이 의약품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관계자는 "작년에는 수해가 일부 지방에 국한됐지만 올해에는 평양마저 물에 잠길 정도로 수마가 할퀴고 간 지역이 많다. 이 때문에 북측 수재민들이 식량을 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능성도 커 보인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 "컨테이너를 이용해 밀가루가 지원됐던 작년에 비해 올해에는 수재민들에게 직접 배급될 긴급구호키트에 밀가루가 포함돼 있는 만큼 분배의 편의성.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에는 북한 수해가 발생한 지 불과 1주일만에 구호물품 전달이 시작됐고 육로까지 개방돼 향후 신속한 구호물자 전달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에서 북한 수재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민간단체들은 기대하고 있다.
북민협 회장단체인 남북나눔운동의 신명철 본부장은 "정부가 육로를 통해 대북 긴급지원을 하기로 한 만큼 민간단체 지원물자도 육로편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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