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30년간 희귀화폐 3천500여점 모은 박용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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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광주에서 30여 년간 희귀화폐 수천 점을 모은 수집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공항공사 사원으로 광주공항에서 근무하는 박용권(40)씨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희귀화폐를 모으기 시작해 현재 3천5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박씨는 "초등학생 시절 어느 영화에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화폐 앨범을 선물하는 장면을 인상깊게 본 것이 화폐를 모으기 시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씨가 처음으로 수집한 화폐는 조선시대 상평통보.
이후 박씨는 희귀한 화폐가 있다는 말을 들으면 발품을 팔아 `거금을 들여서라도 화폐를 손에 넣었다.
서울 인사동 거리를 기웃거리다가 눈에 띄는 화폐가 있으면 구입하기도 했고 10여 년 전에는 달걀만한 크기의 구한말 닷냥 은화를 가진 사람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8번이나 찾아가 설득한 끝에 60만 원에 구입하기도 했다.
박씨는 "그때 구한 닷냥 은화가 지금은 가장 소중히 여기는 화폐가 됐다"고 말했다.
박씨는 화폐 수집에 대해 "화폐는 귀중한 문화유산일 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당시 시대의 삶이 녹아들어 있고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현재 광주 광산구 송정동 자신의 집에 `동국화폐사라는 조그마한 화폐수집상을 열어 그동안 모은 화폐를 액자에 넣어 판매도 하고 화폐를 가져오는 사람이 있으면 진위 여부 등 감정도 해 주고 있다.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광주시청에서 화폐 300여 점을 전시하는 박씨는 "지금까지 모은 것들로 전시회 등을 자주 열어 어린 학생들에게 희귀한 화폐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ljglor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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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권
2009.12.13 22:39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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