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축제의 場된 가톨릭청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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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낮에 내린 소나기로 무더위도 한풀 꺾인 평화의 도시 제주도의 여름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제주교구 등이 주최하는 제1회 한국가톨릭청년대회 축제미사가 20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이시돌 젊음의 집 대운동장에서 4천 명의 국내외 가톨릭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오후 8시 시작된 축제미사는 18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 중인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 행사다.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을 비롯해 강우일 제주교구장, 조규만 천주교 청소년사목위원회위원장, 한홍순 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그들이 모두 하나 되게 해 주십시오라는 주제 아래 2시간여에 걸친 미사는 축제미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존 천주교 미사에서는 보기 힘든 파격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먼저 행사에 앞서 제주교구장인 강우일 주교가 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을 탄 채 행사장에 입장하며 청년 신자들로부터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예수님은 현대 젊은이들의 젊은 감각도 잘 헤아리고 있다는 점을 형상화한 퍼포먼스라는 것이 주최측 설명이다.

강 주교는 제주교구 우직한 부제가 요한복음 구절을 전부 제주 방언으로 낭독하자 "알아들었수까? 제주도에 온 지 5년이 됐는데 할머님들이 제주 방언으로 고해성사를 하면 난감할 때가 많았다"고 토로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축제가 가볍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만 진행된 것은 아니다.

설교자가 강론을 하고 기도문이 낭송될 때마다 청년 신자들은 자세를 가다듬고 행사의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강 주교는 "하느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는 의미 속에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피를 나눈 형제와 같이 여기라는 뜻이 내포돼 있다"며 "여기 모인 청년들이 우리 아버지라는 말의 무게를 깊이 되새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주교는 이어 "지구상에는 서로에 대한 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한중일 3국이 무기를 개발하는데 엄청난 돈을 쏟아 붇고 있다"며 "하느님이 보신다면 무척 애석해할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또 아프가니스탄에 붙잡혀 있는 한국인 피랍자들이 하루 빨리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미사에서는 세계의 평화, 세계의 젊은이, 가정의 안정, 한국 가톨릭 청년을 위한 네 개의 기도문이 국내외 청년 신자들에 의해 각각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낭송 되기도 했다.

정진석 추기경은 이날 미사에 앞서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이 땅의 청년들은 대학을 졸업해도 백수로 살고, 마흔 살이 되어도 여전히 답답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며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협조하며 새로운 희망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s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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