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매장 입점주들 민노총 개입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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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뉴코아.홈에버 매장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소속 300여명은 23일 오후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의 이랜드 사태 개입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민노총은 이랜드 본사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매장 타격 투쟁을 하고 있지만 그 손해를 우리 영세 상인들이 더 크게 보고 있다"며 "상인들은 더 이상의 불법 방해를 두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2달여간 지속된 민노총과 이랜드 노조의 불법파업투쟁으로 우리는 벼랑끝에 서 있다"며 "계속 영업방해 및 불매 운동을 펼친다면 이후 벌어지는 모든 일은 민노총의 책임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 매장 타격 중단 ▲ 이랜드 매장에 대한 불매운동 즉각 중단 ▲ 이랜드 노조의 투쟁 지원 중단 ▲ 조합원 선동 중단 등을 촉구했다.

이날 비대위 대표들은 경찰청을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하고 경찰이 집회 현장에서의 질서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상인들의 고충을 이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mong0716@yna.co.kr

취재.편집:배삼진 기자, 김기현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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