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균 피부염 “씻는 것만큼 잘 말리는 것도 중요”]

2007-08-28 アップロード · 3,485 視聴

[ (서울=연합뉴스) (인터뷰) 최태순 (경기도 안산시)
“여름이면 발이나 얼굴에 피부병이 잘 나는데 아무리 씻어도 낫지 않는 것 같아서 병원에 자주 간다.”

(인터뷰) 이은하 (서울시 방배동)
“여름이라 자주 씻는데 얼굴에 뭐가 자꾸 나서 지금 병원에 가려고 한다.”

잘 씻는 사람은 피부질환에 안 걸린다고 흔히 알고 있지만 제대로 말려주지 않으면 곰팡이 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전문의는 더운 날씨와 잦은 비로 곰팡이 균에 걸리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며 샤워 후 물기를 제대로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임현상 원장 (고운세상 피부과)
“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 균이 잘 자랄 수 있고 자극성 피부염과 같은 여러 가지 피부질환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잘 씻고 나서는 잘 말려주는 습관이 중요하다”

물기를 말릴 때에는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내고 남아 있는 물기는 선풍기나 헤어드라이기로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뜨겁다고 느낄 정도의 센 바람은 오히려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따뜻한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에 자주 생기는 곰팡이 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인터뷰) 임현상 원장 (고운세상 피부과)
“특히 여름철에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어루러기라고 해서 몸 전체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사타구니 습진이나 발에 생기는 무좀 등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곰팡이 균 질환이다”

곰팡이 균에 의한 피부질환은 연고 사용에 특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곰팡이 균은 항진균제만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항생제가 들어간 연고를 사용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간 연고를 바를 때는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복합연고들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 균 질환에는 해롭습니다.

(인터뷰) 임현상 원장 (고운세상 피부과)
“그런 연고제가 처음에는 약간의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화되고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연고는 피부염과 상처치료, 항진균제와 바이러스 치료제 등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용도에 맞추어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쓰다 남은 연고는 뚜껑을 반드시 닫은 상태로 보관하여야 하며 연고의 용도를 간단하게 적어두면 훗날 사용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나정현 약사 (동국제약 개발부)
“가정 상비약을 보관할 때에는 상온에서 보관하고 제품설명서를 참고해서 유통기한과 용법을 확인해야 한다. 설명서를 분실했을 때에는 무턱대고 사용하지 말고 주변의 의사나 약사에게 요청해 정확한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무더운 여름철 곰팡이 균 질환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 씻은 뒤 잘 말리고 용도에 맞는 연고를 사용해 건강한 피부를 지켜야겠습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jw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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