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주지 선출 재충돌..10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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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제주도에 있는 조계종 소속 관음사의 주지 선출을 놓고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제주지법이 관음사 주지 직무집행 방해금지 가처분 결정을 공시하면서 입장을 달리하는 신도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10명이 다쳤다.

28일 오후 4시께 제주시 아라동 관음사 본사에서 주지 직무대행으로 임명된 시몽스님 측 신도 200여명이 관음사 주지 직무집행 방해금지 가처분 결정을 공시하려는 제주지법 집행관과 함께 관음사 진입을 시도했다.

이들은 관음사 입구에 설치한 철제 바리케이드를 뜯어내고 진입을 막는 중원스님 측 신도들을 끌어낸 뒤 관음사로 진입했는데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져 중원스님 측 신도 조모(45.여)씨 등 9명이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관음사 진입에 성공한 시몽스님은 대웅전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호법국장 관행스님으로부터 검수인계서를 전달받고 함께한 신도들과 함께 고불식을 열고 종무 행정 일체를 인수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30분께 관음사의 포교당인 제주시 도남동 보현사에서도 제주지법 집행관이 관음사 주지 직무집행 방해금지 가처분 결정을 공시하는 과정에서 시몽스님 측 승려와 신도 200여명이 보현사 철제문을 뜯어 진입을 시도했고 중원스님 측 신도 40여명은 물을 뿌리며 이들을 막아서 충돌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중원스님 측 신도 문모(51.여)씨가 경상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집행관이 주지 직무대행의 직무 수행행위를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붙이고 제주시 아라동 관음사 본사로 떠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다.

시몽스님은 보현사에서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관음사의 정상화를 위해 제주사회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앞으로 불교인의 본분을 지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40분께 시몽스님 측 승려 및 신도 20여명은 관음사 본사 정문 앞의 바리케이드를 포크레인을 동원해 제거하려다 관음사를 지키던 중원스님 측 신도 50여명의 제지를 받고 물러나기도 했다.

경찰은 전경 3개 중대 등 경찰 500여명을 관음사에, 전경 2개 중대 등 200여명을 보현사에 각각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관음사는 지난 4월 20일 산중총회를 열어 자체적으로 구성한 선거인단을 통해 진명스님을 주지 후보자로 선출했으나 총무원이 그동안 관음사가 종헌.종법을 위배하는 등 파행적으로 종무행정을 처리해 왔다며 관음사 주지 직무대행에 시몽스님을 임명하면서 진명스님을 지지하는 중원스님 측과 시몽스님 측 사이에 갈등을 빚어왔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제주,관음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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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애
2009.05.18 09:38共感(0)  |  お届け
종교!!1
개인과 가까운 이익집단을 위한 존재가 아닌
뭇중생들의 안식과
위안을 위해 존재한다
부패한 세력에서 불교를 구출하기 위한 위대한 용기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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