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도박도시에서 컨벤션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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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마카오가 도박 도시에서 컨벤션, 휴양 도시로 변신을 꿈꾸고 있다.

아시아 최대의 호텔이자 세계 최대의 카지노를 갖춘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가 28일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에 공식 개장하면서 마카오는 미 라스베이거스처럼 카지노-휴양지-컨벤션이 일체화된 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비행시간 5시간 이내에 세계 인구의 50%가 거주하고 있는 중심으로 마카오는 매년 해외에서 2천만명이 방문하는 관광지이지만 카지노 중심의 도박도시로 경제 파급효과가 큰 종합 휴양도시로 발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마카오는 인접한 홍콩과 라스베이거스를 벤치마킹해 컨벤션 및 휴양 산업을 또 하나의 주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마카오의 국제 전시.이벤트 행사는 2004년 50회, 2005년 80회, 2006년 90회 등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간 전시회장과 전문인력, 현지 바이어의 부족으로 애로를 겪어왔다.

이번 베네시안 마카오의 완공으로 마카오는 전시회장 부족 현상을 일시에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베네시안 마카오는 일산 킨텍스의 2배 크기인 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6개의 박람회장과 108개의 회의장을 갖추고 있다. 무려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베네시안은 오는 10월 켄 페어의 메가 쇼를 시작으로 이미 2년간 44개의 전시회 개최를 주문받고 세계적인 전시행사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마카오 정부도 홍콩처럼 자유개방형 시장경제 정책을 추진하면서 전시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05년 제4회 동아시아 경기대회를 앞두고 완공된 돔 체육관을 전시회장으로 겸용하려는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관광, 오락, 휴양과 함께 전시회 및 회의가 일체화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휴양 전시의 수도가 되자는 것이 마카오 정부의 모토다.

마카오 당국은 전시산업 활성화로 500여개의 국제 전시회 및 컨벤션이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010년 14억4천만파타카의 직간접 수익이 창출되고 2020년에는 64억9천만파타카의 수익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장 베네시안 마카오만으로도 3만5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마카오의 전시산업 육성에 인접한 홍콩이나 광저우(廣州), 선전(深천土+川) 등도 치열한 경쟁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이 전시산업 활성화를 준비하고 있는 사이 아시아 다른 국가들은 훨씬 저만치 앞서가고 있다는게 주변의 일치된 평가다.

joo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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