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자유를 찾은 것 같습니다"]

2007-08-29 アップロード · 165 視聴

[철원 생창리 주민들 군 출입통제 벗어나

(철원=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군인들의 출입통제를 받지 않고 집으로 갈 수 있어 이제야 자유를 찾은 것 같습니다"

중부전선 최전방지역인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생창리 입구의 군부대 초소가 40여년 만에 북상하자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군 당국은 최근 주민들의 해묵은 민원 대상이었던 마을 어귀의 5번 초소를 5㎞ 북방 6번초소로 이전하고 24시간 출입을 통제해오던 군인들을 철수시켰다.

하지만 군 당국은 인근에서도 초소 이전 요구가 잇따를 것으로 의식하고 당초 예정됐던 초소 이전 행사를 갑자기 취소하고 마을 이장에게만 초소 이전을 통보하는 등 이 사실이 널리 알려지는 것을 꺼리고 있다.

현재 100여 가구 240여명의 주민들이 평화롭게 농사를 짓고 있는 생창리 마을 입구에 초소가 들어선 것은 주민들이 입주하기 이전부터다.

주민들에 따르면 정부는 1960년대 말부터 6.25전쟁 이후 방치되고 있는 최전방 황무지를 개척하고 북한 무장간첩들의 출현을 막기 위해 전략촌을 만들면서 반공의식이 투철한 젊은이들을 선발해 마을에 입주시켰는데 그 당시 이미 군부대 검문소가 운영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민통선 사람들은 일몰과 일출 사이 야간에는 인근 마을의 초상집에도 다녀오지 못하고, 친.인척이 방문해도 집으로 데려오지 못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으며 외지인들이 마을에 들어갈 때는 각서를 써야하는 경우도 있었다.

군 당국의 민통선 규정에는 주민 이외에는 아무도 야간에 민통선 마을에서 머무를 수 없으며 주민들도 초소 밖으로 나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또 쌀을 사가는 상인들도 초소를 통과하는데 불편하다며 매입을 꺼려 민통선 주민들은 가마당 2천~4천원씩 손해를 보고 팔기도 했다.

주민들은 농번기 등에 까다로운 출입문제로 큰 불편을 겪자 그동안 청와대와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초소 이전을 꾸준히 호소했다.

철원에는 비무장지대 주변인 김화읍 유곡리와 동송읍 양지리 등이 현재 민통선으로 묶여 있으며 철원평야 농민들은 군 검문소를 매일 드나들며 농사를 짓고 있다.

김영인 생창리 이장은 "이제야 군부대 통제를 받지 않고도 땀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자유롭게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마을이 분단 이전 김화군청 소재지였던 만큼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마을이 남북한 물류기지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dmzlife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quot이제야,자유를,찾은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하나만
2007.09.01 04:11共感(0)  |  お届け
가입후 5분안에 원하는 엔조이파트너만나기!
엔조이파트너만을 구하는곳!
http://KoreaSogeting.com

지겹게 채팅방에서 대기하지 마시고
만남 신청만 등록해노면 핸드폰으로 그녀의
전화번호가 전달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바로바로~!삭제
今日のアクセス
3,281
全体アクセス
15,958,631
チャンネル会員数
1,786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42

공유하기
[클릭뉴스 전인권 체포]
9年前 · 226 視聴

03:57

공유하기
[오늘의 주요뉴스]
9年前 · 232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