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공병호 대논쟁 사람중심경제 대 자유주의]

2007-09-03 アップロード · 166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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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국현 대선예비후보가 사람 중심의 중소기업 경제를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 시티클럽에서 대한민국 대논쟁 4번째로 공병호 경영연구원장과 자유주의대 사람중심의 진짜 경제라는 주제로 토론을 갖고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대기업 중심의 국가운영이 비정규직 양상을 불러 결국 국가 생산성 저하시켰다"며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학습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국현 / 대선예비후보

이에 대해 공 원장은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의 자양분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나라돈은 기본적으로 공돈이란 개념이 자리잡고 있어 관이 지도하면 또다른 낭비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공병호 / 경영연구원장

문 후보는 중소기업 중심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 고발권한의 개혁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기업이 비용 절감을 중소기업에 떠넘기고 있는데도 공정위는 전속고발권을 사용하지 않고 93%의 국민을 희생하는 경제를 추구했다"며 "공정위의 권한을 검찰과 경찰 등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문국현 / 대선예비후보

공 원장은 "힘이 약한 집단에 전가시키는 것은 당연하다"며 "윤리적인 접근은 문제가 있으며 엄정하게 법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공병호 / 경영연구원장

자유주의 시장경제적 관점의 공 원장 대 국가 개입의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를 주장한 문국현 후보.
비슷하면서도 다른 관점으로 이 두 사람은 중소기업 수출고속도로 건설, 해고 없는 정부 부처 통폐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 복지 자본주의 등을 놓고 2시간여동안 미묘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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