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남자핸드볼 김태훈 감독 "아쉬움 떨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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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일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오늘 경기가 결승전이어야 했는데.."
6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에서 펼쳐진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핸드볼 아시아 예선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꺾고 준우승해 내년 국제핸드볼연맹(IHF) 자체예선 출전권을 따낸 한국대표팀의 김태훈(하나은행) 감독은 올림픽 직행 티켓을 빼앗긴 게 못내 아쉬웠다.
김태훈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가 결승전이 됐어야 하는데 아시아핸드볼연맹(AHF)의 장난 때문에 2위 다툼이 돼 버려서 너무 아쉽다. 아쉬움을 떨칠 수 없는 대회"라고 말했다.
이어 "AHF가 편파판정으로 쿠웨이트 쪽 이익을 다 찾아먹은 뒤 독일 심판을 배정하는 등 공정한 판정을 해주며 명분을 찾은 셈이다. 첫날 쿠웨이트전에서 편파판정으로 맥을 다 빼버려 중간에 그냥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올림픽행 희망이라도 살려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본전 승리 소감을 묻자 "선수들에게 부담없이 편하게 하라고 했지만 노장 선수들의 몸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고 심리적으로도 지쳐 있어 걱정을 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내년 IHF 예선에서 대한민국 핸드볼이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심기일전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답했다.
이날 수훈 선수로 수 차례 선방을 펼친 골키퍼 한경태(오트마)와 라이트백 윤경신(함부르크)을 꼽은 김 감독은 "노장들이 오늘 경기를 위해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며 "특히 윤경신은 왼쪽 손목이 안 좋았는데 일본전을 위해 치료를 받았다. 믿었던 만큼 해줬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7일 귀국한 뒤 공항에서 곧바로 해산했다가 10월 전국체전을 마친 뒤 소집돼 유럽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김 감독은 "내년 IHF에서 최선을 다해 베이징에 꼭 가겠다"고 다짐한 뒤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때만 그치지 말고 핸드볼을 많이 사랑해달라. 국민 여러분의 사랑을 받으면 이런 편파판정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min7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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