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충북연설회 `행정수도.경선룰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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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 대통합민주신당 대선주자 5인은 10일 오후 충북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열고 저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대항마임을 강조하며 첨예하게 격돌했다.

이번 연설회는 당 국민경선위원회의 여론조사 10% 반영 방침 등 경선룰 논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것이어서 서로 상대후보의 약점을 강도 높게 추궁하는 등 날카로운 신경전도 전개됐다.

주자들은 또 16일 치러지는 충북지역 순회경선이 본경선 초반 판세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 개발 등 충북지역 발전공약을 앞다퉈 제시하며 불꽃튀는 연설대결을 펼쳤다.

손학규 후보는 경선 룰 논란과 관련, "무늬만 국민경선이고 혼탁선거 조짐이 있다"며 "여론조사 일체없이 선거인단으로만 경선을 치를 것을 제의한다"고 말했고, 경기도지사 시절 `행정수도 반대 논란에 대해서는 "지금도 행정수도에는 반대하지만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앞장서서 지지한 용기와 철학, 균형발전의 소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후보는 "한반도 정세를 읽지 못하는 이명박 후보에게 나라를 맡기는 것은 정치하는 사람의 죄"라며 "평화협정 시대에는 새로운 한반도 국가경영비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이(李.이명박 지칭)에다 정(鄭.정동영 지칭)을 박으면 이는 쏙 빠지게 돼있다"고 말했다.

이해찬 후보는 "행정수도특별법을 만들 때 여야 만장일치로 만들었는데도 한나라당이 위헌신청을 했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다. 손학규 후보는 그 문제에 있어서 다시 한번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고, 경선 룰 논란에 대해서는 "최고위에 맡기고 경선 룰 갖고 말하지 말자. 깨끗한 선거를 위해 위해 모든 것에 승복하고 한길을 위해서 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시민 후보는 비노주자인 손학규 정동영 후보를 겨냥해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행정수도 반대하고 한나라당에서 3등하는 후보를 본선에 보내서 이기겠느냐. 또 5년 동안 대선운동을 해서 지지율 5%면 국민의 냉정한 평가가 끝난 후보"라고 날을 세웠다.

한명숙 후보는 이명박 후보의 `관기 발언 논란을 거론하며 "인간관과 역사관이 천박한 사람에게 미래를 맡기면 나라의 운명은 어디로 가겠는가"라고 비판했으며 경선 룰 논란에 대해 "불만들이 있을 것이나 당당하고 공정하고 아름답게 치르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rh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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