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세계의 가족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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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FF 2007서 31개국 103편 상영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 2007)가 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ㆍ프랑스 합작영화 내 동생의 결혼식(장 스테파니 브롱 감독)을 시작으로 31개국에서 온 영상 103편을 선보인다.

SIFFF 2007 사무국은 10일 오후 서울 신문로 문호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행사의 개요와 출품작을 소개했다.

오늘, 가족을 본다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서울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 야외광장, 정동길 등 광화문ㆍ정동 일대를 주무대로 하며 광진청소년수련관, 은평문화예술회관, 중랑구민회관, 종로구민회관 등 서울시내 4개 권역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작 내 동생의 결혼식은 베트남 소년을 입양한 스위스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나머지 장편 31편과 단편 71편도 변화하는 가족의 의미를 다루는 작품들로 7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이 가운데 한국 단편영화 경선-가족을 보는 33개의 짧은 시선에서는 예심을 거쳐 진출한 33편이 최우수상(상금 500만 원)과 특별상(상금 300만 원), 관객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또 심영섭 집행위원이 시네마테라피, 가족을 만나다 섹션에서 가족의 상처와 치유를 주제로 하는 힐링(Healing) 시네마 작품들을 소개한다.

홍보대사로는 배우 추상미와 최근 연기 데뷔한 가수 김C가 위촉됐으며 이 가운데 김C는 시네마 자키 역할도 맡아 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단편영화 섹션 가족, 뭐예요?, 부부나 연인을 위한 너는 내 운명?에서 해설을 한다.

또 이현종 감독이 시민의 UCC(사용자제작콘텐츠)를 모아 만든 단편영화를 서울시내 초ㆍ중학교 350여 학급에 소개하고 영상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가족 사진과 UCC가 설치작품으로 정동길에 전시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영화 간판 그리기, 가족 얼굴 그리기 대회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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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2007.09.16 01:46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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