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큐레이터가 만드는 우리동네 소장품전]

2007-09-21 アップロード · 60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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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우리 동네 소장품전 보러오세요"

어린이큐레이터 23명이 만드는 우리 동네 소장품전이 오는 22일까지 전북 전주시 삼천동 삼천문화의집에서 열린다.

지난 6월 발대식을 가진 어린이 큐레이터들은 이론 교육을 받고 전시회를 관람하며 큐레이터로서의 소양을 쌓았고 직접 미술품 소장가들을 방문, 각종 미술품을 유치했다.

이들은 또 이를 통해 보고 느끼고 기록한 것을 토대로 직접 작품평이 적힌 보드를 제작하고 전시회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만든 것은 물론, 전시장 페인팅 작업까지 도맡아 하며 전시회를 준비했다.

진창윤(44)씨는 "어려서부터 동네 곳곳을 찾아다니며 숨어있는 그림을 발견하고 또 그림 속에서 이야기를 찾아내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미술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고 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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