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광초등생 "벼 심은 보람 느껴요"]

2007-09-28 アップロード · 100 視聴

[
모내기한 벼 가을걷이..고사리손 구슬땀

(제주=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제가 심은 벼가 이렇게 자란 걸 보니 보람을 느낍니다"
제주시 동광초등학교(교장 강원경)가 28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2천여㎡의 논에서 직접 가을걷이를 하는 농사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동광교 6학년생 370여명과 교사, 학부모 등 400여명은 이날 오전 용수리 현장에서 홀수반, 짝수반 2개조로 나눠 각 1시간씩 2시간에 걸쳐 가을걷이를 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들은 지난 6월 이들이 직접 모내기한 벼들로, 학생들은 벼 베기를 시작으로 나르기, 묶기, 탈곡하기 등을 통해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낫을 들고 벼를 처음 베어봤다는 이현주(11) 양은 "처음에 심었을 때는 초록색이던 벼가 이렇게 자라서 황토색으로 변한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벼를 베는 게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까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백지훈(12) 군도 "여름에 심은 벼가 잘 자란 것을 보니까 보람을 느낀다"면서 "친구들과 추수를 하면서 정도 쌓을 수 있고 재미도 있어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동광교는 학생들이 직접 흙을 일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보다 풍부한 인성을 계발하고 노동하는 즐거움을 맛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논을 임대해 2001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2차례에 걸쳐 모내기와 수확을 하는 농사체험을 하고 있다.

또 매년 2학기 말에는 이런 체험활동의 사진과 학생 및 교사들의 경험담 등을 모아 자연을 꽃처럼 환경을 별처럼이라는 자료집을 내 학생들의 자연체험학습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4반 담임교사인 박선영(29.여) 씨는 "수확한 벼는 탈곡과 건조 과정을 거쳐서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라며 "체험학습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땀의 중요성과 결실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제주,동광초등생,quot벼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687
全体アクセス
15,957,129
チャンネル会員数
1,787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32

공유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9年前 · 25 視聴

01:34

공유하기
[국군의 날 예행연습]
9年前 · 498 視聴

02:47

공유하기
[컬처홀릭 차트뉴스]
9年前 · 35 視聴

01:47

공유하기
[뮤지컬 스위니 토드]
9年前 · 363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