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가보안법.예비군제 폐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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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수일 기자 = 대통합민주신당 이해찬 경선후보가 "국가보안법과 예비군제도 폐지를 공약했다.

이 후보는 1일 서울 여의도 캠프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북미 수교단계에 이르면 북한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이 폐지돼야 한다"면서 "그래야 남북 간 평화체제와 경제공동체가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반도 평화체제에 따른 군비축소에 맞춰 예비군제를 폐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해졌다"며 "평화체제가 되면 300만 명의 예비군을 폐지해도 지역방위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사병들의 복무기간을 1년6개월로 단축시켜 청년들의 사회진출과 경제활동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밖에도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양 정상 간 합의가 되면 서울-평양 간 남북경협 사무국을 설치해 상시적으로 협의해 나갈 수 있는 틀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jsinews@yna.co.kr

촬영 : 이정진 VJ, 편집 : 전수일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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