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특수올림픽, 베이징 올림픽의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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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上海)에서 2일 열린 특수올림픽 개막식은 내년 베이징(北京) 올림픽의 전초전으로 치러졌다.
특수올림픽은 정신지체인들의 스포츠 제전으로 164개국에서 7천29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선수단 규모도 사상 최대지만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를 조직한 중국 상하이의 열기도 뜨거웠다.
상하이 시민들이 일일 가정체험 형식으로 외국에서 온 정신지체 선수들을 가정으로 초대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4만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선수단을 도왔다.
시 정부는 개막 한달전 외신기자들을 정신지체 장애인 시설로 초청, 상하이의 복지시스템 홍보에 열을 올렸고 시민들은 최대규모 의 손님맞이에 불편을 기꺼이 감수한 것은 물론 개막당일의 교통관제에도 적극 호응했다.
개막식에는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개막을 선언했고,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그림슨 아이슬란드 대통령 등 정상들 뿐아니라 영화배우 출신 아놀드 슈워제네거 미 캘리포니아 주지사. 영화배우 콜린 파렐, NBA의 중국인 농구스타 야오밍(姚明), 영화배우 청룽(成龍), 피아니스트 랑랑, 가수 바네사 윌리엄스, 중국의 배우 장쯔이(章子怡) 등이 참가해 특수올림픽의 성공을 빌었다.
개막식은 5천800명의 정신지체인들이 참여한 드럼 쇼에서 시작됐다.
`조화, 하나되어 뛰는 심장을 주제로 한 드럼쇼에서 퍼포머들은 각각 고유한 드럼소리를 냈지만 이들 소리는 독특한 조화와 포용의 세계를 창조함으로써 특수올림픽의 정신을 상징했다.
드럼쇼에 이어 용기와 공유, 기술, 즐거움을 주제로 한 갈라쇼가 뒤를 이어면서 열기는 한층 고조됐고 화려한 폭죽이 하늘을 수놓았다.
이어 165개국 선수단이 고유의 복장으로 스타디움을 행진하면서 체육관을 가득 메운 8만명의 상하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개막한 특수올림픽은 베이징 올림픽의 전초전이었다.
후이량위(回良玉) 중국 부총리는 이번 특수올림픽 경험이 내년에 열릴 베이징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에 귀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개혁개방을 선도하고 있는 상하이가 특수올림픽 개최를 통해 장애인 인권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이미지 개선효과와 함께 비리사건 이후 추락한 위상회복도 꾀하고 있다.
jb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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