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관 노벨 사이언스 체험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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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과학 꿈나무들이 노벨의 과학정신과 노벨상 수상자들의 탐구활동을 몸으로 느끼며 노벨상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전이 열렸다.

과학기술부는 노벨상의 유래와 내용을 통해 노벨의 과학정신을 살펴보고 건강과 의료를 중심으로 노벨상 수상자의 과학적 업적을 조명하는 노벨 사이언스 체험 특별전이 오늘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서울국립과학관에서 열린다.

과기부는 5일 오전 김시중.권숙일 전 과학기술처장관, 조완규 한국바이오산업협회장, 김제완 과학문화진흥회 회장, 정윤 과기부차관 등 과학기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1층 전시관에는 노벨과 노벨상, 생명의 신비, 창세기의 방 등 8개 주제가 자리 잡고 있으며 2층에는 질병을 극복하는 노벨과학, 무병장수의 꿈 등 7개 주제의 전시물을 선보였다.

생명의 신비에서는 우주의 생성과 생명을 진화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물로 생명의 탄생을 설명하고 DNA와 세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물도 마련된다. 또 창세기의 방에서는 창세기의 빛과 소리를 재현하고 태초의 빛이 혼돈 속에서 태어나는 우주의 팽창 음을 들을 수 있다.

노벨과학에서는 뢴트겐의 X-선 연구실이 원형 그대로 재현되고 100년 전 뢴트겐의 X-선 발생튜브와 같은 전시품이 설치돼 관람객이 직접 촬영체험을 할 수 있으며 MRI 모형을 통해 공명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과학문화진흥회 김제완 회장은 "노벨상이라고 하면 어렵고 일반인과는 별 관계가 없는 것이라는 인상을 받기 쉽다"며 "하지만 노벨상 수상자들을 만나보면 그런 업적들이 성실한 노력의 결과임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citech@yna.co.kr

영상취재: 조성흠 기자, 편집: 정기섭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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