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민주당 중심 후보 단일화될 것”]

2007-10-08 アップロード · 58 視聴

[ (수원.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민주당 이인제 대선 예비후보는 8일 "한나라당을 반대하거나 더 나은 대안을 바라는 국민들의 뜻에 따라 범개혁 세력의 대통합이 이뤄지고 민주당을 중심으로 후보가 단일화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민주당 경기도당을 방문해 가진 당원.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나라당과 신당, 민주당, 민노당 후보가 공정하게 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노출되면 범개혁 세력의 지지는 한 곳으로 모아질 수 밖에 없다"며 "전통도 대의명분도 없고 모순이 폭발된 신당은 국민의 지지를 받을 그릇이 못된다"고 꼬집은 뒤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민주당의 경선에 대해 언론이 `파행으로 호도하고 있는데 대해서는 강하게 반박했다.
이 후보는 "조순형 전 대표의 높은 도덕성의 기준에서 보면 문제점이 있지만 신당의 파행과는 차원이 다르다"면서 "조 전 대표의 고언은 `더 깨끗하게 잘 하라는 충고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예비경선 과정에서 후보 사퇴나 낮은 투표율은 당연한 일이며 언론이 매일 톱으로 보도해 65% 투표율을 보인 한나라당 경선이 오히려 비정상적인 금권.조직 동원 선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날 오후 민주당 충북도당 당원.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실업자 없는 나라 구현을 위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실업과의 전쟁을 벌일 것"이라며 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찍었다.
그러면서 "투자를 저해하고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해 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행정기관 몇 개를 옮긴다고 균형발전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교육.문화.복지 분야의 중앙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전하고 일부 국세를 지방세로 전환해 진정한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오송과 청주공항, 대덕연구단지를 연결하는 신경제대특구를 구축해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pj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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