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간 박근혜 "더 바른 정치로 보답"]

2007-10-09 アップロード · 281 視聴

[
(대구=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는 9일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을 찾았다.

박 전 대표의 대구 방문은 지난달 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경선선대위 해단식 참석 이후 한달여만이다.

이날 방문은 특히 대선후보 경선 경쟁자였던 이명박(李明博) 후보 선대위 고문직 수락 직후 이뤄진 지역구 활동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국회의원 박근혜로서의 일상 생활에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경선 이후 지지 의원 및 정책자문단과 회동을 가진 것 외에는 외부 행사를 극도로 자제해 온 박 전 대표는 이날 밝은 표정으로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달성군민 체육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침 일찍 승용차편으로 대구에 내려온 박 전 대표는 자주색 재킷과 베이지색 바지의 가벼운 차림으로 지지자들과 일일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는 행사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올해로 10회째가 되는 데 올해는 제가 달성 군민과 함께 한 지도 꼭 10년이 되는 해"라며 "그간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여러분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바른 길을 걸을 수 있었고 여러분 덕분에 제1 야당 대표를 비롯해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년 전과 비교하면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만큼은 결코 변하지 않았다. 어떻게 정치할 것인가 여러분에게 약속하고 저 스스로에게 다짐했던 그 마음은 변치않고 간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과의 약속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고 더욱 더 바른 정치로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10년전 군청을 이전하고, 농산물 유통센터를 만들고, 여성문화복지센터를 짓고, 테크노폴리스를 만들겠다고 처음 약속 드렸을 때는 정말 갈 길이 멀어보였다. 하지만 여러분 도움 덕에 그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할 수 있었고 이제 테크노폴리스 사업만 남았다"며 지역 현안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선대위 고문직을 맡아 어떤 역할을 할 계획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선거가 시작되면 다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라고만 답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행사를 지켜본 뒤 운동장을 돌며 지역군민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지역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귀경했다. 행사에는 이해봉 이인기 곽성문 유승민 서상기 의원 등이 동행했다.

박 전 대표의 한 측근은 "박 전 대표는 앞으로도 국정감사 등 의정활동에 충실하고 지인들과 만남을 계속할 것"이라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 행사도 잘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대구간,박근혜,quot더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950
全体アクセス
15,950,355
チャンネル会員数
1,621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