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FTA 넘는 농업기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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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농업연구소 FTA 대응 대국민보고회

(밀양=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농업선진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진행되면서 우리나라 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 밀양에서 FTA를 넘는 농업기술이 한자리에서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는 9일 밀양시 내이동 연구소에서 농업 관련 생산자와 소비자 등 3천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FTA 대응 농업기술 대국민보고회를 개최해 벼, 콩, 참깨, 들깨, 땅콩 등을 중심으로 한 농업기술 보고회를 개최했다.

추수감사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소는 벼 품종 전시관을 통해 쌀알이 맑고 밥맛이 좋은 말그미와 풍미1호, 검은색 찰벼 조생흑찰, 향기가 나는 찰벼 아랑향찰,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아미노산을 함유한 영안벼 등을 소개했다.

또 콩 전시관에서는 장류용으로 개발된 선유와 녹색껍질을 가진 만수, 속푸른 검정콩 청자3호 등이 소개됐고 특용작물전시관에서는 기계수확이 가능한 흰깨 고품과 기능성이 우수한 검정깨 진기, 잎들깨 수확이 쉬운 동글2호, 자색의 껍데기를 가진 땅콩 참원 등이 선보였다.

환경농업전시관에서는 농민이 자신 땅의 영농적합도를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방법과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생물농약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되는 등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품질 농업기술 49종류와 친환경 농업기술 50종류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념행사로 FTA 대응 콩산업 발전 심포지엄이 열려 농림부 임정빈 농산경영과장이 콩 산업발전 활성화 지원정책 방향에 대해, 정식품 신해철 박사가 콩 음료시장 현황 및 기술개발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등 콩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참여행사로는 일선학교 영양교사와 아파트부녀회가 쌀의 종류별 밥맛 구별하기, 검정쌀과 검정콩 등검정색 농산물로 만든 건강식품 맛보기 행사인 블랙 푸드 카페, 농업퀴즈왕 선발대회, 어린이를 위한 땅콩 캐기 체험 및 트랙터 수레 타기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 벼 도정 체험과 허수아비 사진찍기, 무인헬기 등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시범, 농자재와 농기계 전시, 떡 메치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영남농업연구소 김제규 소장은 "이번 대국민보고회가 최근 국제교역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농업이 냉혹한 국제교역 환경 아래 국민들의 식량주권을 안전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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