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한 자리서 감상]

2007-10-10 アップロード · 385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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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한글날을 맞아 외래어와 국적 불명의 외국어에 찌든 도심의 간판들 가운데 우리말의 맛과 멋을 살린 것들을 선별, 사진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제561돌 한글날인 9일부터 12일까지 경북대 대강당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0여점의 사진들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실시된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

경북대는 곱게 다듬어진 언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국어 의식을 고취하고 생활 정서를 순화한다는 취지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출품작 가운데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세월이 갈 수록 손때가 묻어 나만의 물건이 되는 정겨운 작품을 만든다는 의미로 제작된 한 가구점의 간판 `손때로 결정됐다.

또 최우수상에는 `한 처음에(친환경 유기농 음식점), 우수상에는 `산에 들에(천연염색 옷집), `늘빔(한복집) 등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장려상을 차지한 `구슬 꿰는 토끼(비즈공예), `햇볕 한 줌(미술학원), `꽃뜨루(천연염색의류), `나무내음(차와 다구), `소나무 향기 숲(칵테일 바) 등의 간판도 눈길을 모았다.

경북대 관계자는 "상호에서 고유한 우리말을 잘 살렸는지, 참신성과 호소력을 가지면서 가게의 특성과 잘 어울리는지, 간판으로서의 글과 디자인과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 심미성을 고려했는지를 심사 기준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duc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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