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우슈 유경환 황비홍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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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특별취재반 = 한국의 황비홍을 꿈꾼다
제88회 광주 전국체육대회 우슈 경기가 열린 10일 광주 문성고 체육관.
무술 연기와 표현력으로 평가 받는 투로(套路) 종목 가운데 하나인 남자 일반부 남권전능 남도(南刀) 경기에서 가로 14m, 세로 8m의 양탄자 위에서 긴 칼을 들고 휘두르면서 찔러대는 장쾌한 연기가 벌어졌다.
투로는 중국출신 영화배우 이연걸이 수 차례 중국을 제패했던 종목. 전국체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1997년이 처음이다.
선수들은 저마다 한국의 황비홍을 꿈꾸며 땀을 뻘뻘 흘리면서 소리를 질러가면서 연기에 몰두했고 1분30초 가량의 경기가 끝나면 심판들이 매긴 점수가 발표됐다.
전날 열린 남권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김태호(순천우슈협회.전남)가 9.71의 좋은 점수를 얻었고 곧바로 도하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이승균(충북우슈협회.충북)이 나왔지만 9.57에 그쳤다.
라이벌들보다 늦게 나온 유경환(32.충남체육회.충남)은 9.75를 받아 김태호를 0.04 차이로 제쳤다.
유경환은 11일 열리는 남곤(南棍)에서 선전한다면 남권과 남도, 남곤 세 종목을 합한 남권전능에서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다.
그는 지난 해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간발의 차이로 이승균에게 밀려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동안 국제대회 성적이 썩 좋지 않았지만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6위 안에 들면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베이징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유경환은 "선수라면 누구나 올림픽에 나가는 게 꿈이다. 선수 생활을 2∼3년 더 할 계획이라 베이징올림픽이 마지막이다. 꼭 메달을 따고 싶다"고 밝혔다.
ktca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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