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서울 에어쇼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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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막..15일 언론에 `곡예비행 등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서울에어쇼 2007(한국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07) 행사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 낮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 상공.

청명한 가을 하늘은 곡예비행에 나선 항공기가 뿜어내는 흰색 및 무지갯빛 연기로 마치 푸른색 도화지에 한 폭의 수채화가 그려지는 듯 했다.

16일 개막하는 `서울에어쇼 2007 행사를 하루 앞두고 대회 운영본부가 언론을 위한 `프레스 데이(press day)의 일환으로 공군 조종사 및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을 선보인 것이다.

A-37 6대로 구성된 블랙이글스는 수m 간격을 유지하며 360도 회전하며 나선형을 그리는 등 보기만 해도 아찔한 고난도의 비행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대의 A-37 비행기가 하늘로 급상승하면서 푸른 하늘에 하트 모양을 그리자 관람석에서는 박수가 터졌다.

블랙이글스는 에어쇼 마지막날인 21일 김은기 공군참모총장이 참가하는 고별비행을 끝으로 잠정 해체되며 2009년 현재 A-37에서 우리 공군의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으로 기종을 변경해 재창설된다.

블랙이글스팀의 A-37에 이어 국내 기술로 제작돼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초석이 되고 있는 T-50과 KT-1 기본훈련기가 서울공항 상공을 누볐다.

5대로 구성된 T-50 편대는 굉음과 함께 갑자기 360도 회전을 하며 치솟아 하늘을 한바퀴 선회한 뒤 급강하, 루프형 궤적(루프기동)으로 하늘을 수놓았다. 또 고속으로 수평비행하다 관람석 바로 앞 상공에서 순간적으로 저속 모드로 돌입, 마치 고개를 쳐든 독수리가 미끄러지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KT-1 역시 2회 연속 루프기동, 60m 저고도 비행, 연속 3회 360도 회전 기동 등 훈련기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 밖에 우리 공군의 주력기인 KF-16과 최신예 전투기 F-15K 등도 육중한 굉음과 함께 기체를 360도 회전시키며 급상승, 3초 만에 지상 3㎞까지 치솟는가 하면 기체를 90도로 세우고 약 700m 반경을 회전하는 급선회 기동 등을 선보였다.

`프레스 데이에는 성남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수백 명이 초청돼 곡예비행을 관람했다.

이날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는 제15회 항공우주 심포지엄과 독일, 인도네시아, 이라크, 노르웨이, 싱가포르, 태국 등 6개 공군참모총장들이 참가하는 `세계 공군참모총장회의 2007 행사도 열렸다.

16∼21일까지 개최되는 `서울에어쇼 2007 행사에는 전 세계 26개국 225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가 참가해 항공.지.해상 첨단무기와 방산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전시장에는 우리 공군의 F-15K, KF-16 전투기, 해군의 대잠초계기(P-3C)와 차기보병전투장갑차, K-9 자주포, K-2 전차 등과 함께 미국 공군의 F-15C.F-16C 전투기와 아파치 헬기(AH-64), 탱크 킬러 A-10기, 차세대 전투기인 F-35(조인트 스트라이크 파이터)의 실물 모형 등이 전시된다.

특히 터키에 55대가 수출되는 KT-1 국산 기본훈련기와 T-50 고등훈련기가 행사 기간 위용을 과시하고 이들 항공기의 해외수출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항공기 39개 기종 54대, 외국 항공기 16개 기종 27대가 전시된다.

실내전시를 위해 800여 개의 부스도 설치돼 국제 방산업체 관계자들의 활발한 무기 및 방산 장비 구매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내 부스에는 2012년 4월까지 1조2천996억원을 들여 개발되는 한국형 기동헬기(KUH:Korean Utili ty Helicopter)의 실물모형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같은 첨단무기 전시 외에도 축하비행과 각종 세미나,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행사 둘째 날인 17일 오전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국민 조종사 4명이 T-50과 KT-1 후방석에 탑승, 직접 비행을 체험하게 된다.

16일 개막일에 이어 17∼19일까지는 전문 관람일(business day)로 국내외 주요 귀빈들과 방산업체 관계자들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펼쳐진다.

20일과 21일 이틀 동안은 `퍼블릭 데이(public day)로 일반 관람객들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와 루마니아 민간곡예팀 등의 화려한 비행묘기를 비롯해 공군 홍보대사 위촉식(21일), 공군 e-스포츠팀의 시범경기(20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에어쇼 운영본부는 지하철 8호선 모란역(8번 출구)과 태평역(6번 출구) 등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용하기로 했다.

일반관람일인 20∼21일의 입장료는 19세 이상 성인은 9천원, 중.고교생은 6천원, 만4세부터 만13세 이하 어린이는 5천원이다.
lkw777@yna.co.kr
영상취재.편집:조동옥 기자. 최수혁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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