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눗방울 마술사가 선사하는 환상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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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 양 화이트 버블쇼 12월22일부터 공연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모두 눈을 감으세요. 바다 속에 들어왔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제 눈을 뜨세요"

무대와 객석을 가득 채운 비눗방울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눗방울을 통과한 레이저가 넘실대는 빛의 파도를 만든다. 곳곳에서 박수를 치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간다.

2004년 첫 공연 이후 4년 여 간 환상의 세계를 선사해 온 팬 양(Fan yang)의 화이트 버블쇼가 마지막 국내 공연을 앞두고 17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팬 양은 비눗방울 퍼포먼스로 14개 기네스 기록을 수립한 베트남 출신의 예술가. 그의 자전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화이트버블쇼는 비눗방울에 대한 동경을 품은 어린시절 이야기와 최고의 비눗방울 예술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90분간의 퍼포먼스로 펼쳐 보인다.

비눗방울로 하얀 반지를 만들어 무대 위로 띄우는 클라우드 링은 아내에게 반지 하나 해주지 못한 가난한 시절의 마음을 담았다. 비눗방울로 만든 눈 송이는 하와이에 사는 조카를 위한 선물이다.

비눗방울로 바다 속 풍경을 연출하는 퍼포먼스에는 30대의 레이저와 각종 특수효과 장비, 버블머신이 동원된다. 푸른 빛이 바다를 만들고 비눗방울이 하얀 포말을 자아낸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관객이 직접 무대로 올라가 연기를 펼치고 커다란 비눗방울 속으로 들어간다. 여러 겹의 비눗방울로 관객을 둘러싸 환상적인 비눗방울 세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미국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을 진행했다. 초기 객석점유율은 40%에 그쳤지만 공연 중반을 넘어서자 입소문을 타고 80%까지 상승했다.

제작사 ㈜네오더스는 오프 브로드웨이의 성공을 발판으로 내년부터는 국내 공연을 중단하고 해외공연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12월22부터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이 마지막 국내 공연이 된다.

제작사는 마지막 공연을 기념해 5천 여 명의 불우 아동을 초청, 버블쇼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함께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내년 1월27일까지. 3만-5만원. ☎02-3437-6563.

kind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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