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간 관리 적색경보]

2007-10-19 アップロード · 1,554 視聴

[ (서울=연합뉴스) 가정과 사회의 중심층인 40~50대 남성들의 간은 편안한 날이 없습니다.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흡연, 잦은 ‘술좌석’으로 중년 남성의 간은 만성 피로에 시달립니다.

만성 피로에 지친 간은 간경변증과 간암의 위중한 질환을 불러옵니다. 그 시기도 가정과 직장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40~50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2006년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결과에 따르면 40~50대 남성의 간 질환 사망률은 단독암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연령의 여성에 비해 7.9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년 남성들에게 간 질환이 많은 이유는 과다 음주와 흡연 때문입니다. 술이 센 사람은 간이 튼튼하다고 자만하기 쉽지만 한번 마실 때 흡수하는 알코올의 양이 많아 간질환에 걸릴 위험도 그만큼 높습니다.

(인터뷰) 조용균 교수 (강북삼성의료원 소화기내과)
"(하루 80g 이상, 소주 한 병 이상의 알코올을 10년 이상 매일 섭취하면 3분의 1에서 간경화가, 간경병증이 생긴다.) 적당한 술의 양은 소주 반병 맥주 1000CC 정도이고 그 이상의 술을 먹을 때는 반드시 2~3일 정도 술을 쉬어주어야 한다."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개최한 간질환 공개강좌입니다.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도 중년 남성들의 모습이 눈에 뜁니다.

술자리가 많은 사람의 경우 흔히 간의 건강에 신경을 쓴다며 건강식품에 의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습니다.

전문의는 건강한 사람에겐 약이 되는 음식도 간이 나쁜 사람에겐 독이 될 수 있는 만큼 무턱대고 건강식품을 복용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김병익 교수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만성 간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간이 물질을 대사하는 기능이 많이 떨어진다. 그 물질들이 간으로 들어와서 대사가 잘 되지 않고 부담을 주게 된다면 간은 분명히 손상을 입게 마련이다. 진행되는 간염, 간경화 환자들에게 헛개나무, 미나리즙, 인진쑥 이런 것들을 많이 먹으면 간에 들어가서 간을 많이 호전시킨다고 생각하지만 그 자체는 간에 부담을 주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음식은 평소에 먹는 균형 잡힌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최근 들어 간에 축적된 독소를 짧은 시간에 제거해준다고 선전하는 광고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 전문의들은 이러한 방법은 의학적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러한 것보다는 과로를 피하고 음주량을 줄이면서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에 신경을 쓰는 것이 간 건강에 더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김병익 교수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간세척이라는 말을 오늘 처음 들은 것 같다. 입증된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대한간학회에서는 절대 그런 것을 권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는 20일은 대한간학회가 지정한 제 8회 간의 날입니다. 대한간학회는 간의 날을 맞아 전국 38개 병원에서 공개강좌를 진행 중입니다.

또 전국 20개 병원에서는 B형간염 항체, C형간염항체, 간수치를 검사해주는 무료검진을 실시합니다.

무료검진 및 공개강좌 일정은 대한간학회 홈페이지 참조 http://www.kasl.org

중년 남성 건강에 적색경보가 켜진 것은 가정과 사회 모두 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간암 등의 치명적 질환도 조기발견하면 치료될 수 있는 만큼 정기 건강검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jw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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