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서 윤상원 5.18열사 조형물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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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 역할을 하다 숨진 윤상원(1950-1980)열사의 기념 조형물 제막식이 18일 모교인 전남대 사회과학대에서 열렸다.

이날 제막식은 임채완 전남대 사회과학대학장의 제막사, 이홍길 5.18기념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김국웅 전남대 총동창회장.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차성수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의 축사, 윤 열사의 아버지 윤석동(80)씨의 감사말, 조형물 제막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대 미술대 출신 작가 최은태씨가 조각한 이 조형물은 윤 열사가 양손을 맞잡고 턱을 괸 채 고뇌하는 모습의 흉상과 윤 열사의 사진.약력, 1980년 5월 27일 새벽 발표한 마지막 연설문이 새겨진 비석으로 이뤄졌다.

기념조형물 건립추진위는 제막식 뒤 차성수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임낙평 광주 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오재일 전남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술회의를 열어 윤 열사의 정신과 지역 시민사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토론했다.

sangwon7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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