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내서여고서 부마항쟁의 증언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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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 경남 마산의 내서여고에서 지역의 민주화 투쟁인 부마항쟁 참가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특별한 강연회가 열렸다.

마산 내서여고는 18일 오후 이 학교 1.2학년 학생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당에서 부마항쟁 당시 직접 현장에 있던 부마항쟁기념사업회 최갑순 이사를 초청해 올해로 28주년을 맞은 부마항쟁 기념 초청강연회를 가졌다.

부마항쟁 당시 경남대학교에 재학하며 마산 지역의 시위를 계획했던 최 이사는 강연회를 통해 당시 시위를 계획했던 일부터 직접 시위 현장에서 겪었던 일, 시위 도중 경찰에 잡혀가 고문을 겪은 일 등 당시의 상황을 학생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최 이사는 당시의 상황과 함께 부마항쟁 당시의 사회 분위기와 항쟁을 벌였던 이유, 항쟁에 참가하며 느꼈던 점 등을 마치 엊그제 있었던 일처럼 생생하게 전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강연회는 이 학교의 역사탐구동아리인 `史랑이 주최가 돼 열린 것으로, 이 동아리는 지난 3월부터 경남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역사를 중심으로 살아있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학교 김명숙 연구부장은 "역사에 대한 관심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인 부마항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강연회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강연을 들은 정소용(16) 학생은 "말로만 전해듣던 70년대를 살았던 분의 말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부산만 아니라 마산에서도 독자적인 부마항쟁의 역사가 있던 것을 알게 된 것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nicemasar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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