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스케치 "완주 동상 곶감 맛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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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18일 감 주산지인 전북 완주군 동상면에서 감을 따서 곶감을 만드는 주민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이 곳 마을은 지금 감따기 작업이 한창이다.대나무로 만든 장대는 끝마디가 뾰족하고, 감나무 가지가 들어갈 만큼만 끝이 갈라져 있다. 감따기의 필수장비인 장대는 보통 2m 내외짜리가 가장 많이 쓰이고, 필요에 따라 3-4m짜리도 사용된다.

단감은 대개 수확이 끝났고 이맘때 따는 감은 홍시로 먹거나 곶감을 만들때 쓰일 감이다.

주민들은 이달 중순부터 손으로 감을 깎아 그늘에서 말리고 있는데, 이 곶감은 동상지역 특유의 서늘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쫄깃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조선시대 왕실 진상용으로 유명한 동상곶감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을 통해 한해 20억원 어치가 팔려 나간다.

생산되는 감은 알이 다소 작지만 씨가 없고 당도가 높으면서 육질도 연해 맛이 최고라는 고종시다. 고종시는 조선 고종 임금께 진상돼 품종 이름이 유래했고, 전국 감 가운데 처음으로 무농약 품질인증과 유기재배 인증을 받았다.

껍질 벗긴 감은 곧바로 감 꼭지를 줄에 꿰어 매달아 40~60일간 자연건조에 들어간다. 건조 뒤엔 다시 1주일 가량 햇빛을 쐬어 숙성시킨 뒤 오동나무 상자에 담아 시장으로 낸다.

주민 이형순(59.여)씨는 "생감 값이 예년보다 20% 가량 올라 곶감을 많이 깎기는 힘들 것 같다"며 "한 달 뒤 질좋은 동상곶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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