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소득 못지않게 문화국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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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대선후보가 19일 평창동 한 미술관에서 문화예술계 전문가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차 한잔의 대화로 명명된 이날 행사는 일반인과 특정분야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타운미팅과는 별도로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구하기 위한 FGI(초점집단인터뷰)를 위해 마련된 자리.
이 후보는 이미 지난달 28일 서울숲에서 환경전문가들과 만나 본인의 환경정책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이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의 목표는 경제적으로는 3만불, 4만불 소득을 언제 이루느냐 하고 있지만 소득이 올라가는 이상으로 문화국가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면서 "서울시장 재직시절 문화도 경제라는 측면에서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문화재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예산이 대충 1조에서 1조3천억원 정도 되는 것 아닌가 한다"면서 "1조 조금 넘는 예산갖고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으니 조금 더 지원을 강화할 필요는 있다. 문화국가로 간다는 나라니까 예산은 조금 올려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 예산의) 2%, 3%라고 하면 정치적 공약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예산 낭비를 뜯어 보면 연간 20조가 넘는다. (낭비 예산을) 10% 줄이면 문화 예술과 복지에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화예술인들은 행사에서 "진정한 문화대통령이 돼 달라"며 연극, 무용, 영화 등 분야별 구체적 지원방안 등을 건의했으며 몇몇 인사들은 정치권의 문화정책에 대한 무관심을 질타하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어떤 후보들이라도 정강정책 저 끝에 문화 한마디가 들어갈 것 같다. 발상을 전환해달라"고 주문했으며, 또 다른 참석자도 "최근 대선후보들이 많이 결정되고 있는 데 그분들이 내세우는 공약을 보면 문화적인 이야기가 하나도 없다. 이 세대 말고 다음 세대 후보들은 정치이슈 1번이 문화에 대한 것이 되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선 과정에서 이 후보를 도운 유인촌 유씨어터 대표를 비롯해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이진석 JS픽쳐스 대표, 사진가 준초이 씨, 이강열 문인협회 사무총장, 시인 신달자 씨, 영화감독 이현승 씨, 무용가 김민희 씨 등 문화예술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kyunghee@yna.co.kr

영상취재: 조동옥 기자, 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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